환경홀몬의 생체교란기전을 이해하려면
"수용체"를
숙지해야하기에
임광자선생님을 소개했습니다
(임광자의 동형동기를 검색하세요)
막연한 지식으로는
일상에서
석유부산물사용을 적극적으로 피하고
막아낼 수없어요
동절기 골짜기살림에
없는대로
불편한대로 살아내기는
보기보다 쉽지않지만
검박한 생활이
건강한 생활입니다
옆지기가 폐암에 걸린뒤론
100년전 오염되기전
황토로 빚은 화전민 토담집에 살고있고
사랑방 안채
별채 모두
아궁이를 보존해서
군불을 땝니다
누에치던 방을 개조한 사랑방은
황토로 벽돌을 찍어 만든
토담집인데 흙바닥이다보니
거미 지네 귀뚜라미와 함께 삽니다
겨울절 침실로 쓰는 별채는
황토염색한 광목으로 장판을 바르고
콩댐과 생들기름을 발랐습니다
천정과 벽을 초배지와 한지를 발라
사랑방처렁 황토가 날리진 않습니다
완치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이곳에 머무는 것은
독성의시대에
환우들과
자연약탈자들에게
보내는 무언의 메세지입니다
주변에 환우가 많으시다기에
긴 댓글 올립니다
도시에서도
친환경적으로
충분히 살아낼수있어요.
수압이 낮아 세탁기가 있어도 못쓰니
손빨래하고요
냉장고는 애초에 사지않고
작은 김치냉장고만있어요
(온난화로 땅에 묻은 김치가 예상보다 빨리 시어져서
김치냉장고에 들어오는 시기가 점점 빨라져 내년부턴
큰 김치냉장고를 사야겠어요)
자연의 벗과 공생하는
제철 자연재배 먹거리정원
1000평이 있으니
식자재는
냉장저장하지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