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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_수다떠는 사랑방^^ 그냥저냥..
까비 추천 0 조회 76 11.12.06 09:5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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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6 12:33

    첫댓글 가고싶어도 못가는 심정.. 이해합니다.
    부득이하게 시댁에 아이를 맡기는 상황이신것같은데
    더 힘들겠어요. 그래도 다행스럽게 누나곁에서는 맛없는 처방사료도 먹는다니 정말 착한아이네요
    사정때문에 계속 곁에 있어줄수없다는걸 대화로 해보세요 착한아이라서 이해할것같아요 힘내세요!

  • 11.12.06 13:50

    부디 순돌이가 까비님 마음을 읽어주길 바래요.
    로티도 담주에 초음파 검사해야 하는데 음....괜찮을거라 믿고 있는데....그래도 한편으론 불안해요.
    검사하면 또 스트레스도 받을거고...까비님 우리 힘내요.

  • 11.12.06 15:21

    순돌이가 엄마따라쟁이인가봐요. 순돌이 엄마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본데 아가야 조금만 참아라. 엄마 힘들다. 힘내세요.

  • 11.12.06 17:20

    아픈 아이들 돌보다 보면 그 녀석들 상태에 따라 하루에도 열두번씩 기뻤다, 슬펐다..마음이 롤러코스터를 타더라구요.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마음 힘들 때가 많지만, 까비님처럼 떨어져 있으면서 걱정하는 마음은 더 애가 타실 것 같아요.
    순돌이가 더 이상 상태 나빠지지 않고, 많이 힘들지 않으면 좋을텐데...
    까비님, 힘내세요...

  • 작성자 11.12.06 17:37

    감사합니다. 점심때 잠깐 장을 봤어요. 닭가슴살+단호박+고구마+브로콜리 이렇게 삶아서 대충 으깨서 믹서기에 갈아서 줬더니 게눈 감추듯 잘 먹더랍니다.
    키라님 말씀따나 하루에 몇번이나 심장이 내려앉았다 올랐다 하는지 모르겠어요. 기운을 차려서 암세포가 더 증식안되었으면 좋겠어요. 흑흑..

  • 11.12.06 21:52

    아픈 아이 보는 엄마 맘만큼 아프고 힘든게 있을까요... 대신 아파 줄 수도 없는데...ㅠ.ㅠ 까비님이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거예요. 저도 순돌이 나아지기를 같이 빌께요. 힘내세요...

  • 11.12.06 23:05

    나이든 애들을 데리고 있는 분들은 다 가슴으로 이해하실 이야기에요 ㅠ ㅠ 녀석 더이상 암이 커지지않고 너무 아프지않기를 멀리서 기도할께요

  • 11.12.07 17:00

    순돌이가 컹컹 짖는 소리만 듣고도 기뻐하는 마음을 저희는 압니다. 그럼요...
    순돌이도 현재 까비님의 상황 이해해줄 거에요. 마음으로 잘 이야기해 주시기를요. 보고픈 마음에 더 아프면 안되니까요. 순돌이가 아프지 않고 가족들과 오래오래 함께 하기를 함께 기도할게요.

  • 11.12.07 19:06

    순돌이가 엄마랑 함께 있고싶은가보군여.. 녀석에게 이해를 구해볼수밬에요..아마도 잘 받아들여줄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오히려 우리보단 너그러운거 같더군여.

  • 11.12.07 23:27

    힘 내세요. 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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