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입니다~^^ 지금은 8개월이 넘었네요. 별나고 장난꾸러기에 사고뭉치네요..애교많고 웃음을 가득 주는 아가입니다..저는 늘 이별이 힘든 사람이예요..사람과 이별도.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게 인생이라지만..
어느새 이별에 익숙해질 나이인데도..아직도 이별은
힘들기만 하네요..단비와 이별하고선 유기견보호센터에
봉사활동하거나 산책하는 아가들만 보고 살았는데..
이별 휴유증이 너무 크기에 다시는 강아지 안키울려고..
근데 인연은 거스를 수가 없네요~
다시 가족이 생겼어요~와와..다행이 어머니도 나이가
드셔서 적적하시니..와와를 예뼈하시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잘 키울께요..
제일 힘들때 찾아와서 많은 위로를 받은 곳인데..
지금도 힘들 누군가..힘내세요~~
첫댓글 잘하셨어요
저도 마음은 굴뚝인데
용기가 없어서~
그게...참 희안하게 인연이 오더라구요..
꼭 단비가 보내준것 처럼...
그런데. 모든 인연이 내마음이 준비되어야 눈에 보이는것 같아요..
워낙 강아지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다만 지금은 환경도 좋아지고 경제적으로도 단비때보다 훨씬 좋아서...
와와를 키우면서도 단비한테 못해준게 아프기도 하지만.....
5년이 넘은 시간이 되니...단비가 아픔으로 남지않고 그리움과 추억이 되어,,
와와를 데려오니 단비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네용~^^
@단비언니 맞아요
저도 떠난애들 사진첩 가끔 보면서 예쁘고 행복해 하는 모습만 기억하려고 해요
치와와라서 와와예요??ㅎㅎ넘나 작고 소듕해~♡단비랑 눈이 닮은거 같아요!!와와도 단비언니도 무더위 건강하게 보내세요~
여와와~여기로 나에게로와 이리와 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