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이래하
에세이 인생에서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들
4차 책표지 스토리입니다
3차 시안까지 피드백 주신 모든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심플한 디자인
색깔 대비가 선명하게 되는 디자인
쟝르가 에세이 - 풀어가 주는 느낌, 무슨 예기가 있을까?
궁금하게 하는 환타지가 있는 디자인
가독성이 좋은 디자인
지혜와 영감이 하늘의 별처럼 쏟아지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디자인
[4차 시안이 나오기까지 함께한 추억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차 디자인 바탕색]
은은하게 한글이 바탕에 있는 흰색 : 글씨가 크고 평범합니다.
- 학구적이신 분들이 좋아하셨습니다
글씨 배치가 독특한 이탈리아 사진 배경 : 독특한 취향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일을 하거나 융합해서 하는 것을 좋아하고 멀티가 잘 되는 분들이 좋아하셨습니다
넓은 하늘아래 이탈리안 사진 배경 : 거의 90%의 분들이 좋아하셨습니다.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았습니다
*****3번이 고민도 할 필요도 없이 좋았지만, 책 표지로 사용하기까지는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데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고, 애매했습니다.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었어도 느낌은있을 뿐,
현실적으로 구체적인 방향을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문학생활 회장이시자 추천사를 써 주신 문학박사 최운선 선생님께 자문을 구하고,
2차 시안 컨셒이 나왔습니다. 직접 책을 출간하시고
올해만도 6개의 상을 받으신 분의 구체적은 조언을 듣고 진행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2차 디자인 바탕색]
어두운 보라색:
(장점) 별밤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깜깜한 밤에 별 - 희망을 보시고 좋아한 듯 합니다
(단점) 대신 우울해보인다고 하신분들은 - 별은 보지 못하고 깜깜한 밤에 블루 빛이 스며있는 차가운 색으로 보여서
무겁고 우울감을 더 크게 느끼신 듯합니다
은은한 아이보리색 -
(장점) 따뜻하고 밝아서 좋아한 듯 합니다
(단점) 너무 동글 동글 편한 느낌이라 방향성을 주기를 바라는 분들에게는 특별한 메시지 의미가 없다고 보신 것 같습니다
주황색 -
(장점) 색깔 대비가 잘 되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책이 연상됩니다. 임팩트 있습니다
(단점) 딱딲한 느낌이고 어려운 책인 느낌이 듭니다
보라와 핑크색 -
(장점) 화사합니다. 예쁩니다, 선명합니다
(단점) 특정 소수에게만 예뻐보이고 취향이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주황색 - 흰색 띠지
(장점) 검정 띠지에 비해 밝아보입니다
(단점) 화면에서 보는 디자인 색과 종이로 출력했을때는 다를 것입니다
사진을 따 온 것이라서 흰색으로 하면 미세하게 티가 날 수 있습니다
[3차 디자인]
주황색 - 제목 상단 배치
(장점) 심플하고 눈에 잘 들어온다 영어도 잘 보입니다
(단점) 딱딱해 보일 수 있습니다
주황색 -제목 상단 배치 그림같은 배경
(장점) 이국적이기도 하고 그림에서 오는 컬러감이 생기가 있습니다
(단점) 글씨가 약하게 보입니다
주황색 -제목 상단 배치
(장점) 주황색과 분홍색 의 경계로 눈에 잘 띈다. 따뜻하고 예쁜 느낌이 듭니다
(단점) 특별한 취향이라 소수에게 어필이 될 수 있습니다
주황색 -제목 상단 배치
(장점) 멀리서 보았을 때 눈에 잘 띕니다
(단점) 감색의 색감이 주는 이미지가 애매합니다
주황색 –제목 하단 배치
(장점) 제목이 상단에 배치된 4개의 디자인 옆에 있으니, 안정감있어 보입니다
(단점) 살짝 답답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4차 디자인]
3-4 디자인을 기본으로 바레이션 버젼이 나왔습니다
4차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시점에 또 한번 정체가 일어났습니다.
느낌은 있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정리가 잘 안되어었습니다.
계속 SNS나 지인이나 모두에게
더 물어보기도 미안하고, 조심스러운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지쳐할 수도 있고,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바라봐 줄 수 있으면서
섬세한 각도를 잡아서 설득될 만한 조언을 해 주는 분이 필요한데, 방향이 잡히지 않아서
이젠 적당히 마무리해야 하는 걸까? 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작가인 나의 눈에도 보이던 수정할 부분을 확인받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편집부의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목 상단 글씨 끝부분과 책 끝 부분 스페이스 공간 띄어주기
제목 좌우 글씨 끝부분과 책 가장자리 스페이스 공간 띄어주기
제목 글씨 크기 약간 줄이기
시간에 대한 가치관 - 한줄로 통일
그 아래 글씨 크기 - 약간만 키우기
기본 구도는 3-4 번에서 출발, 심플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대화하는 듯한 판타지와 율동감, 리듬감이 있으면서
긍정의 빛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색깔은 3-3 가장자리 느낌의 선명하고 밝고 진한 색깔에서 그라데이션 주기
프롤로그 마지막 부분에
영감이 은하수처럼 빛나는 서재에서 ~ 라는 글귀와 전체적인 이야기 내용적으로 본다면
2차 디자인 시안에서 어두운 보라색 배경에 별똥별 느낌이 더 어울릴 수 있지만,
별을 보지 못하고 어두움만 보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거부감과 우울감이 첫인상 일 수 있고, 핸드폰 화면에서는 빛이 있어서 별이 빛나보일 수 있지만 종이로 출력이 되어 나왔을 떄 교보문고에 수많은 책 들 사이에서 과연 그 느낌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을까?
그래서 주황색으로 하면서 누구에게나 빛을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원합니다
예시로 확신의 힘, 팩트풀니스, 역행자 책 표지를 보여드리면서
역행자 표지는 간단하고 명료하면서도 그림을 보면
텍스트와 이미지의 일치함과 약간의 빛이 보이고 비언어적인 메시지와ㅣ언어적인 메시지가 직관적으로 잘 어필이 되고 있는데,
인생에서 성공보다 더 중요한 것들 텍스트와 잘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을 기대합니다
~ 라고 행복에너지 김소영 디자이너에게 요청드렸습니다
어쩌면 역행자 디자인보다 어려울 수 있는 제목인데,
이렇게 아주 약간의 고민와 애매함을 해소하고 진행하기까지
몇몇 가족같은 친구, 선배, 서울예고 동창, 제자들과 늦은 밤 자정까지 함께
의논하고 의견을 나눈 추억과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집중해서 생각을 정리하고 모을 수 있고
만족할 수 있을때 까지 노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해주신 분들의 도움으로 최종 디자인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4차 디자인은 4개 모두 마음에 쏙 들어서 진심으로 감격하고,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주황색 - 별의 은은함, 별과 빛
주황색 - 동그란 무리속 영문 글씨와 별과 빛
주황색 - 동그란 무리를 뺸 배경의 영문 글씨별과 빛
주황색 - 책을 폈을때는 하트 모양으로 보이기도 하는 배경 속 별과 빛
그 중에서 또 선택해야 하는데, 아주 미세한 차이를 구분하고 정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 컬러 프린트로 출력을 해서
벽에 붙여 놓고 보고 또 보고, 다시 의논하면서 최종 선택하게 된
디자인은 4-3 디자인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리터치해서 영문글씨크기를 키우고,
조금 더 선명해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블로그 서울유니버셜오케스트라, 이래하의인생성장연구소, 이래하의플루트오카리나연구소
카페 서울유니버셜오케스트라,이래하의플루트오카리나연구소
인스타 lee_rae_ha, 서울유니버셜오케스트라
행복에너지 출판사 김소영 디자이너와
SNS의 많은 분들과 지인 분들의 관심과 정성, 그리고 귀한 시간들이 모여서
탄생하게 된 책 표지를 보며
깊은 애정과 감사를 표합니다.
[최종 선택된 책표지 디자인입니다]
뜨거워지는 열기 속에서 지혜와 영감이 네비게이션처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좋은 길로 안내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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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