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목) 항주 삼청산 황산 기암괴석·운해..동양정취 천하절경 3박4일

[어랑]

  ◈ 금사케이블카로 삼청산등반 
  ☞ 거망출산-사춘여신 
  ☞ 남청원풍경구(여신빈관-두견산장-옥청대-일선천-유선대)
  ☞ 만수원풍경구(참도평-만기령-해사탄월-노호월배-합자봉)
  ☞ 서해안풍경구(사생석-봉래삼도-나사곡-삼청궁)
  ☞ 양광해안 풍경구(옥경봉 조망-삼용출해)

  ◈   운곡케이블카 탑승
  ☞ 빼어난 구름바다 절경을 연출하는 “광명정” 
  ☞ 비래봉의 전설바위 “비래석”  
  ☞ 경의롭게 솟은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는 “배운정”  
  ☞ 서해대협곡 투어

중국 황산은 양쯔강 하류 안후이성에 있다. 면적이 우리나라 설악산의 3배쯤 되는데 아름답기가 설악산이나 금강산과 흡사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라는 이름을 동시에 갖고 있는 명산이다.

황산은 사계절이 뚜렷하지만 1년 중 250일 동안 안개가 끼어 흐리고 그중 180일 동안 비가 내리므로 맑은 날을 보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산악 경관지로서는 중국의 10대 풍경명승지 가운데 유일하게 포함되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노송을 배경으로 저녁놀이 물들면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을 선사하기도 한다. 황산시에서 버스를 타고 황산대문까지 간 다음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운곡산장까지 오른다. 이곳이 대표적인 황산여행의 출발점이다. 주변에는 운곡사와 운곡산장이 있다. 그 이름에서 황산이 구름이 많은 산이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듯하다. 황산 케이블카로 오르는 방법은 두 가지다.

◆ 운곡에서 케이블카 등정

운곡에서 케이블 카를 타고 오르는 방법이 그 하나이고 옥병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방법이 그 둘이다. 일반적으로는 운곡에서 시작하여 운곡으로 하산하지만 태평에서 등정하여 운곡으로 하산하거나 또는 옥병에서 등정하여 운곡에서 하산하는 코스를 선택한다면 황산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옥병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옥병루에 올라 연화정에 이르게 된다. 케이블카로 10분 만에 오를 수 있는 거리를 걸어서 가면 2시간이 걸린다. 일부 사람들은 가마를 타고 등정하기도 한다. 한 사람의 편한 산행을 위해 두 사람이 땀을 흘리는 장면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중국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케이블카를 이용해 오르다 보면 천도봉과 옥병루 연화봉 광명정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황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 광명정의 왼쪽으로는 황산에서 제일 높은 연화봉이 보이고 정면으로 비래석의 웅장한 모습을 신비롭다.
◆ 등산객들 몰리는 비래석

비래석은 외부에서 돌이 날아온 듯한 모습이라서 붙은 이름이다. 실제로 바위 위에 바위가 놓인 듯한 모습이라 어디서 날아든 바위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바위까지는 등산로가 있어서 여행자들로 붐빈다. 바위 아래로는 절벽으로 해심정 옥병봉 오어봉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등반객의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난간을 세웠는데 이 난간에는 수많은 등산객들이 열쇠를 매달아 변치 않는 약속을 기원한다. 비래석을 만지면 지위 돈 애인이 생긴다는 소문이 있어서 사람들 발길이 더욱 잦은 느낌이다. 황산이 항상 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연간 250일간 안개에 싸여 있을 정도이니 맑은 날씨의 황산을 보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황산 운해만큼은 장관 중에 장관이다. 백아령을 거쳐서 광명정에 오르면 발 아래 구름이 호수처럼 잔잔한데 산봉우리를 거대한 해일처럼 넘어가는 운해가 백색으로 거세게 흐른다. 고개를 넘은 구름이 호수에 합류하는 듯한 장면이 펼쳐지면 관광객들은 감탄사를 쏟아낸다. 그러다가 피어오르는 안개 속으로 사라지는 자연의 쇼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한다.
황산의 바위들이 갖가지 모양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들인다.

연화봉은 막 피어난 연꽃의 모습이다. 연꽃의 꽃잎을 하나하나 표현한 듯한 돌들이 봉우리를 형성하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황산에서 가장 놀라운 장면 중 하나는 서해 대협곡이다. 중국 황산여행에서 황산 서해대협곡에 들어가지 않으면 황산은 갈 필요가 없는 곳이라고 할 정도이니 서해대협곡은 황산 등반의 포인트 중에 포인트인 셈이다.
◆ 황산 여행포인트 서해대협곡 

이곳의 돌을 다듬어 만든 구름다리는 자연과 인공이 만나는 현장이다. 두 개의 바위를 뚫어 구름다리를 설치해 연결했다. 아찔한 계곡 사이에 돌로 만든 다리는 아치형으로 건설되었는데 돌 난간의 섬세한 조각이 마치 쯔진청의 돌 난간을 보는 듯하다. 인공적으로 돌을 깎아 다듬은 구름다리지만 주변의 자연환경과 참으로 잘 어울린다. 바위에도 큰 글씨를 새긴 것이나 이렇게 바위에 인공물을 조성한 것은 중국 사람들과 우리의 자연을 대하는 태도가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자연을 있는 그대로 두고 이용한다면 중국은 인공물의 설치를 통해 자연을 즐긴다는 경향이 뚜렷해 보인다. 황산에 케이블카를 만든 것도 그렇고, 등산로를 조성할 때도 마치 도시의 건물에 계단을 만들듯이 네모반듯하게 돌을 깎아 설치했다. 서해 구름다리도 이런 철학이 만든 것임에 틀림없다. 황산 등정을 마치면 온천욕이 기다린다. 운해, 귀암괴석, 소나무와 함께 온천은 황산의 필수 즐길거리다. 2008년 6월 오픈한 취온천은 중국의 대표적 휴양온천이다. 휴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추고 있어 피로를 풀기에 그만이다.

■ 황산! 이것만은 알고 떠나세요 

황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려면 반드시 멈춰서서 구경한다. 그 장관에 빠져 걷다가 자칫 계단을 헛디뎌 깎아 지른 듯한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을 때도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옷차림은 천둥번개에 위험한 우산보다 비옷이나 방수가 되는 긴팔 자켓과 미끄럼 방지 기능 있는 신발을 준비하면 좋다. 담배는 지정된 곳에서 피우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 황산의 자연경관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으로 어길 경우 한국 돈으로 50만원을 부과하고 2박3일 동안 교육을 받아야 한다.

6월27일(목) 항주 삼청산 황산 기암괴석·운해..동양정취 천하절경 3박4일

가이드 어랑 010-9904-9595

산행문의(산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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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가이드
☞ 어랑 김주호 010-9904-9595
위 금액은 7월24일 기준가이며 이후 비행기료 추가될 수가 있습니다
예약시점에 따라서 인상될수 있고 발권수수료 청구될 수도 있습니다

1인 1,090,000원(선착순16명)
계약금 30만원 여권사본 선착순 접수합니다

☞ 은행계좌번호 : 기업은행 00-1994-0322 김주호(산들투어)
☞ 상담전화 010-9904-9595 어랑
[포함]
한국어 가이드/호텔2인1실/전용차량/전일정 식사제공/사진촬영제공

기사가이드팁50$ 단체비자비 50,000원

[불포함]

개인지출비용 매너팁

쇼핑센터 2회 방문 있습니다.

♣산행시 주의사항
* 선두대장을 앞서 가서는 안됩니다.
* 산행대장 등이 산행을 계속할수없다 판단하여 하산을 요구하는 경우 하산하여야 합니다.
* 안내하는 등산로 이외의 등산로로 진행하지 않아야 합니다.
* 성명 휴대폰번호 등의 개인정보는 정확히 전달하여 위급한 상황이 발생시 통신이 가능해야 합니다.
* 산행중에는 산행안내지을 반드시 휴대해야 합니다.
* 산행지 여건에 따른 산행대장 등의 주의 요구를 따라야 합니다.
☞ 산행시 일어나는 모든 안전사고나 재해는 산들투어와
산행진행자에게 민, 형사상 어떠한 책임이 없고, 전적으로 산행에 참여한 회원 본인의 책임이므로
이점 유의하여 산행신청해 주시고 안전에 적극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산행보험은 약관변경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다고 하니 개인보험 등 잘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상해보험 상담(현대해상 한국여행대리점/김주호 010-9904-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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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현]

최창현 이강영 함금례 참석합니다

[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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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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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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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이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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