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희망정론지 동포세계신문 제355호(2016년 7월 20일 발행) 입니다.
[신문발행브리핑] 오늘 발행된 동포세계신문 제355호는 머릿기사로 조선족동포이자 본지 편집위원인 김충정 선생이 <지금 재한조선족사회는 건강한가?> 라며 문제제기한 것을 큰 제목으로 뽑았습니다. 지난 4.13 총선을 맞이하여 국회의원 비례대표 신청자들에게서 나타난 문제점, 중국동포사회를 대변한다는 사람의 조선족 비하 발언 사례, 여전히 사기피해를 입고도 바보취급 받는 동포들 사례 등 ....다소 날카로운 진단이 있지만 이는 건강한 조선족사회를 만들기 위한 발로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숨은 곳곳에는 건강한 조선족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 호에는 그런 분들의 모습도 담았습니다. 정왕동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오성호씨 이야기, 그리고 가리봉동 조선족상인들의 계속되는 청소운동 등.. 이런 것을 볼때 분명 재한조선족사회는 희망이 있는 공동체라 생각되어집니다. 이번 호가 나오는데에도 여러모로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동포세계신문 대표 김용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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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변팀 소식이 실렸네요.요즘 연변은 강팀을 맞아 잇단 승리로 축제분위기입니다.97년 고 최은택감독이후 거의 20년만에 또 축구열풍이 일고 있습니다.연변축구로 인해 중국조선족들이 점점 하나로 뭉쳐져가고 있습니다.어느 식당에 가나 축구 이야기가 주로 돌고 특히 한족축구팬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오늘 저녁 북경팀까지 꺾으면 완전 다크호스죠!연변팀 화이팅!
축구소식 감사합니다. 축구로 인해 연변 동포들뿐만 아니라 한국에 나와있는 동포들도 기뻐하고 관심이 많더군요, 지면이 좀더 많았으면 더 크게 싣는 건데...항상 미안하고 부족하게 생각합니다.
실비보험은 생명보험회사보다는 메리츠화재나 국민보험같은데가 혜택이 더좋아요 요즘은 국민보험회사가 최고 좋아요 저도 중국인이지만 국민은 심사가 까다로와서 메리츠에 가입했어요 넘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기사내용들이 매우 알차게 꾸며져 있네요. 좋은 정보와 기사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하구요. 동포세계일보가 날로날로 성장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 아트앤페어 송영민대표 -
잘 보고 감다. 특히 김충정선생 글 잘 읽었습니다.
신문 잘 보고 갑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