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희망정론지 동포세계신문 제354호(2016년 7월 1일 발행) 입니다.
[신문발행브리핑] 이번기 신문의 헤드라인은 "내 집 앞은 내가 깨끗이" 동포마을에 청소바람 분다로 달았습니다. 편집자인 저도 제목을 달면서 70년대 새마을운동 문구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일요일 아침마다 초중고 마을학생, 어른들이 종소리를 듣고 빗자루를 들고 모여 마을길을 말끔이 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이 오늘날의 눈부신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힘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가리봉동에서 주민회의를 하면 단골메뉴가 쓰레기 무단투기와 담배꽁초입니다. 주범이 누구냐라는 논쟁, 여기에서 보면 항상 중국동포들이 밀리는 양상입니다. 여기에 동포측도 맞섭니다. 왜 우리만 뭐라냐. 암튼 이 문제만 해결되어도 지역민들과 동포들간의 관계는 훨씬 좋아질 거라 생각하는데 중국동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청소바람을 일으킵니다. 거리청소는 마음까지도 깨끗해지게 하지요. 이젠 동포 밀집거리 가보니 지저분해서 가기 싫다는 말,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다들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심기일전 하는 마음으로 우리 다함께 청소바람 일으키죠.
신문을 보니 사건사고도 많았고 큰 이슈거리도 있었던 지난 한주간이었던 것같습니다.
무더운 날에 경기가 어려운 때임에도 불구하고 이번기 신문에 인터뷰, 기고, 광고 등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지만 희망을 만들어 내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첫댓글 동포위한소식지잘보고갑니다수고많으세요
감사합니다. 더욱 알찬 신문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번기엔 정책소식도 연변소식도 없고 재한동포들 소식뿐이네요.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항상 지면의 한계 때문에 아쉬움이 생깁니다. 신문사가 좀더 재정적으로 튼튼하면 지면을 더 늘려 많은 소식들을 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군요, 그러나 언젠가는 그런 좋은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지면에 안실리더라도 온라인상으로 나마 소식 전해주세요.
항상 메일로 꾸준히 신문 보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실린신문에< 한국사회에서 기승했던 기획부동산 중국동포들 주의> 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예전에도 기승을 부렸다지만 지금도 기획부동산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습니다. 얼마전 저 본신도 기획부동산의 수단에 얼리워 많은 손실을 보았습니다. 동포들 손해을 끼치는 기획부동산 구인광고를 그래도 동포세계신문사에선 찾아 볼수없어서 감사하게생각합니다. 김용필국장님께서 예전에 운영하던 동포다운신문에는 계속 부동산 상담직원모집한다고 광고가 나고있어요. 이런잘못된 광고로 동포분들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하는 바램입니다.
그렇군요, 꼼꼼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감다. 특히 동포세계신문이 앞장서서 "내 집 앞은 내가 깨끗이" 동포마을에 청소바람 일으키고 이 운동 주도하는 모습 아름답고 고무적입니다.
청소운동 매우 의미있다 생각해 머릿기사로 게재했는데...의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문 잘 보구 갑니다
항상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