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롬 8:28, 새번역)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개역)
"의논 없이 세운 계획은 무너져도 중론을 모아 세운 계획은 이루어진다."(잠 15:22, 공동번역)
지난 토요일에 대성황을 이룬 제4회 고파네 가족 발표회는
이 말씀들이 이루어지는 삶이 어떤 것인가를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청지기(4), 평안한(5), 브니엘(4), 영다니엘(5), 시심(4), 새하늘(5), 정릉(5), 예스(5),
왕립(4), 해피(5), 미토(4), 서윤(3), 아진(4), 최열(5/6) .... (혹시 빠진 가정 있나요?)
이렇게 14가정, 62명이나 되는 고파네 가족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마음껏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였습니다.
기획하고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동참하는 가운데,
각 가정에서도 열심히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준비로
이 발표회가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고파네 발표회가 더욱 발전하고
내용과 진행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더욱 알차게 진행되어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일을 위해 힘에 넘치도록 열정과 수고와 아이디어와 시간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총 감독 역할을 맡게 되신 선생님,
멋진 의상과 여론 조사, 재치 있는 진행 등으로 수고하신 MC 선생님들,
멀리 양주에서 일산까지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와 열심히 촬영해 주신 나현태 선생님,
낯선 사람들과 낯선 환경임에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세고인 선교사님 가정,
가족들을 위해 선뜻 무대에 올라가 최선을 다해서 찬양과 율동으로 섬겨주신 아빠들,
무대 뒤에서 이런저런 수고를 아끼지 않은 엄마들 .....
오랫만에 참석해 주신 가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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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분들이
힘에 지날 정도로 열심히 섬겨주셨고
이번 발표회를 빛내 주셨습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고
영광 받으셨을 줄로 믿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많은 가정이 참여하여
더욱 다양한 내용과 형식으로
더욱 멋진 고파네 가족 발표회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
첫댓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가족들이 이날 발표회를 위해 다들 많이 준비하셨고, 준비가운데 많은 은혜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희 가정도 준비하면서 아이들하고 저녁마다 배꼽잡고 웃고, 개선하고, 격려하면서 아이들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놀라웠고 귀해보였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 홈스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