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나성수 교수님께서 오래 전부터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시고,
맛난 식사와 선물까지 준비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가능하다면 방학 때마다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진로 지도 부분과 개인적인 간증 부분을 듣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과학 스터디팀에서 아무도 오지 못했고, 큰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했던 점도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부분은 모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린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대학 체험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멀리서 자녀들을 데리고 차로, 전철로 오가시느라 모두들 참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나 교수님께서 어젯밤에 벌써 사진을 보내주셨네요!
일일이 다 보내드리지 못하는 것을 죄송하게 생각하고,
혹시 필요한 분은 메일로 알려주시면 파일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너무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국력의 중요한 부분이 공학에 달려있다는 말이 실감났습니다. 중복 더위에도 실험실을 지키는 공학도들의 의지를 존경합니다. 나교수님의 세심하고 자상한 배려로 단순함 투어 이상의 여러 교훈을 얻었고, 각 실험실마다 최선을 다해 설명해주신 교수님들과 연구원들에게 다시 감사드립니다. 이 일을 주관 한 임종원 선생님을 비롯한 고파네 참여자들, 다른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오니 이런 기회도 갖네요. 주님의 은혜입니다. 나교수님 배려로 중복더위에 삼계탕으로 보신도 하고. 고려대 공대- 고파대 (말을 더듬으면 이렇게 됩니다) 샬롬!!
저런저런... 과학모임 모두가 불참이었다니, 죄송스럽네요.ㅡㅡ;;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좋은 경험이었을 텐데 아쉽고 부럽습니다.
과학모임은 빠졌지만 고파네 식구들은 많~~이 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