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에너지로 무대를 휘어잡는 여유만큼, 특유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너를 보는 유쾌한 인터뷰였다. 무대 위에서 온몸으로 열정을 쏟아내게 하는 것은 소중한 팬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 수백 번이고 연습하고 노력하는 것이 보답이자 의무라고 하는 슈퍼스타와 만남이었다. 경쾌한 음성이 귓가에 맴돈다.
POEMPOEM 한창옥,
신익희. 장면박사, 조병옥박사 그리고 박순천 여사께서 호남 지역에 오시면 아버님께서 야당계의 거물이셨을 때인데 전부 한방에서 자기도 했어요, 제가 초등학교 어릴 때죠, 김대중 선생도 인사차 자주 오셨는
그분이 청년 때라 아버지가 용돈을 주시곤 했던 기억이 나요
.(포엠포엠 한창옥 발행인과 가수 남진 인터뷰 중)
인터뷰 마치고 한창옥. 남진
인터뷰 마치고
2020.2.20 방송 TV조선 미스터트롯 준결승전에 레전드로 출연(미스터트롯 뱡송오프닝곡은 남진의 ‘둥지’)
첫댓글 남진 가수의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멋집니다. 봄호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