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은 유난히도 비만추적추적내리고 쌀쌀하더니만은...
이제야 늑장을 부리며 꽃들이 피어났네요~~~~
며느리 밥풀꽃, 민들레,튤립, 이름모를 보라꽃....정원일을 좋아하지 않은 저로서는
돌봐주지 않아도 매해 이맘때만 되면 알아서 피어주니 감사하네요 ^ ^
비가갠 아침.. 이슬이맺힌 꽃들을 보며 감탄하다 집에 도로 들어가 카메라를 들고나와
사진을 찍어댔어요 ^^
글구 뽀나스로 쓰레기버리고 오는 남편도 한컷 찍어주었어요~~
첫댓글 너무나도 예쁜 꽃들과 쭉쭉 뻗은 나무땜에 눈이 즐겁네요~~~~ 저런꽃들과 함께라면 언제나 기분이 좋을것 같아요
네 여름에는 정말 상쾌한 기분이 들긴해요..하지만 겨울 밤 같을때는 무섭기도 하답니다..ㅎㅎ 저 나무들 사이로 막 너구리가 다니거든요......ㅎㅎㅎ
이쁘네요. 씨애틀에 사시는구나. 앙증맞은 꽃들을 보니 어렸을적 생각도 많이 나고. 제가 좋아하는 아이리스도 정원에서 키우시고, 부러워요. 그런데 이렇게 큰 정원을 어떻게 관리하시는지요? 쭉쭉 뻗은 것은 소나무인가, 잣나무인가. 속이 다 후련하네요.
저꽃이 아이리스였군요...ㅎㅎ 이것 저것 많이 피긴하는데 전 정말 몇개빼곤 이름도 몰겠더라구용... 이 큰 정원 관리는 전 진작에 손들었어요 결혼전부터 난 정원일 할 자신 없다구 이 집서 계속 살고시프믄 계속하던데로 신랑보구 책임지라구요..ㅎㅎ 저두 맨날 볼땐 몰랐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나무가 속이 후련하게 뻗어있네요..실상은 못베어 안달이랍니다...은근히 빛을 많이 가려서 잔디나 풀들이 자라기 힘들어하거든요.......
빽빽한 나무들과 예쁜 꽃들이 가득한 정원이 있는 집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첫댓글 너무나도 예쁜 꽃들과 쭉쭉 뻗은 나무땜에 눈이 즐겁네요~~~~ 저런꽃들과 함께라면 언제나 기분이 좋을것 같아요
네 여름에는 정말 상쾌한 기분이 들긴해요..하지만 겨울 밤 같을때는 무섭기도 하답니다..ㅎㅎ 저 나무들 사이로 막 너구리가 다니거든요......ㅎㅎㅎ
이쁘네요. 씨애틀에 사시는구나. 앙증맞은 꽃들을 보니 어렸을적 생각도 많이 나고. 제가 좋아하는 아이리스도 정원에서 키우시고, 부러워요. 그런데 이렇게 큰 정원을 어떻게 관리하시는지요? 쭉쭉 뻗은 것은 소나무인가, 잣나무인가. 속이 다 후련하네요.
저꽃이 아이리스였군요...ㅎㅎ 이것 저것 많이 피긴하는데 전 정말 몇개빼곤 이름도 몰겠더라구용... 이 큰 정원 관리는 전 진작에 손들었어요 결혼전부터 난 정원일 할 자신 없다구 이 집서 계속 살고시프믄 계속하던데로 신랑보구 책임지라구요..ㅎㅎ
저두 맨날 볼땐 몰랐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나무가 속이 후련하게 뻗어있네요..
실상은 못베어 안달이랍니다...은근히 빛을 많이 가려서 잔디나 풀들이 자라기 힘들어하거든요.......
빽빽한 나무들과 예쁜 꽃들이 가득한 정원이 있는 집이 부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