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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작년에도 한번 올린적이 있었던 듯한데""</P>
<P>특히 초보맘님들.. 그리고 처네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고민중이신 분들께 </P>
<P>도움이 될까해서요</P>
<P>요즘 안티카페 등의 문제로 카페가 쬐금은 뒤숭숭~한데</P>
<P><STRONG><FONT color=#cc00ff>저 나름의 방법으로의 처네예찬-우리공간 지키기 </FONT></STRONG>라고나할까 ^^=</P>
<P> </P>
<P>워낙 똥깡을 낳을때 난산이었는지라 ㅠ.ㅠ</P>
<P><STRONG><FONT color=#0099ff>임신기간 내내~ 요통에 시달리고</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99ff>예정일 닷새 지나서.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99ff>유도분만주사를 맞고도 꼬박 25시간 진통하면서.. 허리를 틀어서 </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99ff>무통주사를 무려 10번이나 맞고(이게 고질적인 요통에 결정타였지요)</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99ff>"힘줘 힘줘~" 까지해서 똥깡 머리까지 나오다가.. 어깨가 너무 커서 안된다구</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99ff>진공흡입기까지 동원.. 그러다가</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99ff>동현맘 혈압 떨어지고 체온 올라가고..암튼 위험하다~해서 </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99ff>바로 수술실로 옮겨 수술.. 그렇게 해서 태어난 똥깡 무려 4.125kg !!!</FONT></STRONG></P>
<P> </P>
<P>덕분에.. 출산후 6개월 절대안정!하라 했지만</P>
<P>애기엄마가 어디 그런가요?</P>
<P>친정엄마가 산후조리차 6주 와계시긴 했지만.. 가시고나니</P>
<P>주위에 도와줄 친척, 친구하나 없는데""</P>
<P>정확하게 <STRONG><FONT color=#33cc00>똥깡 101일째부터 사용했던 처네..가 없었으면 </FONT></STRONG></P>
<P>어케 했을지 상상조차 하기무섭네요 ㅠ.ㅠ</P>
<P> </P>
<P>그런데.. 임신초기부터 괴롭히던 요통은.. 동현군 15개월이 넘도록 </P>
<P>어찌나 동현맘을 괴롭히는지""</P>
<P>좋다는 민간요법에서 한약까지 다~ 먹어보고</P>
<P>물리치료에.. 작년에는 반년간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기까지 했더랬지요</P>
<P>물론 작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P>
<P>지금도 만성적인 요통에 시달리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ㅠ.ㅠ</P>
<P> </P>
<P>암튼.. <STRONG>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받을때</STRONG></P>
<P><STRONG>그 치료사가, [아이를 업는다]는 개념을 무지 난감,모호~해 했더랬지요</STRONG></P>
<P>그래서 <STRONG><FONT color=#ff6600>그 "업는수단"을 보고싶다해서</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f6600>직접 처네를 가져가서.. 베개를 이용해서 업는 방법을 설명하고</FONT></STRONG></P>
<P><STRONG><FONT color=#ff6600>똥깡 업은 사진을 보여줬더랬네요</FONT></STRONG></P>
<P> </P>
<P>그때 그러더군요</P>
<P> </P>
<P><STRONG><FONT color=#0000ff size=4>직업상.. 수~많은 가방들, 아이를 운반하는 수단들을 봐왔지만</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00ff size=4>이 처네만큼 </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00ff size=4>과학적이고.. 엄마몸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건 본적이 없다구요</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00ff size=4></FONT></STRONG> </P>
<P>그래서.. 옛날 우리조상들때부터 사용하던 "포대기"라는것을</P>
<P>"처네"라는 이름으로 현대화시켜놓은거다..했더니</P>
<P><STRONG><FONT color=#ff6600>너네나라(한국)사람들 무쟈~게 현명한거 같다..</FONT></STRONG>고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하더군요</P>
<P> </P>
<P>물론..</P>
<P>그럼에두 불구하고..</P>
<P> </P>
<P>동현맘의 허리상태때문에.. </P>
<P>가능하면 사용을 자제해 줄것을 권했지만</P>
<P>5~6개월이후면 가장많이 손이가고.. 업어줄 때라는거 아시죠? ^^</P>
<P>그래도.. </P>
<P><STRONG><FONT color=#cc00ff>정말 처네덕분에 제 허리가 이만큼이라도 하지 싶답니다</FONT></STRONG></P>
<P><STRONG><FONT color=#cc00ff>남편도 그건 인정하는지</FONT></STRONG></P>
<P><STRONG><FONT color=#cc00ff>컴에 죽치고 앉아있는거 무쟈~게 싫어라..하는데도 </FONT></STRONG></P>
<P><STRONG><FONT color=#cc00ff>처사모 접속해있다..하면 암말 안합니다</FONT></STRONG></P>
<P>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걸 아는지라...ㅋㅋ</P>
<P> </P>
<P>그러니.. </P>
<P>처네를 사용하나마나..고민하시는 분, 그리고 처음 쓰셔서 왠지 불편하고 아프다 하셔도</P>
<P><STRONG><FONT color=#0000ff>올바른 사용법을 익히셔서 꾸준히 써보신다면</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00ff>그 진가를 나날이 더더욱 느끼시게 될거구요</FONT></STRONG></P>
<P>왜.. 저처럼.. 15개월이나 되어서 </P>
<P>아이를 업는날이 상대적으로 그리 많치않은 회원들까지 </P>
<P>죽순이가 되는지.. 그 사정을 알게되실거라고 믿습니다</P>
<P> </P>
<P>저는.. <STRONG><FONT color=#0099ff>워싱블루, 블루베어, 스톤블루.. </FONT></STRONG>세가지뿐이라 </P>
<P>처네패션쇼~를 하는데 한계가 많았지만</P>
<P>그래도 처사모님들의 다양한 처네자랑을 구경하는게</P>
<P>하루를 마감하고.. 똥깡 재워놓고.. 동현맘한테는 쏠쏠~한 재미였지요 ㅋㅋ</P>
<P> </P>
<P><A href="xxxxjavascript:close();">
<IMG src="http://cfs7.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VZXQmRAZnM3LnBsYW5ldC5kYXVtLm5ldDovMjU4NDYxNC8wLzQxLmpwZw==&filename=e total for cheosamo.jpg&viewonly=Y" border=0 name=img_view></A></P>
<P>아직도..제일 좋은 처네사용법은 </P>
<P>소파에 처억~ 펼쳐놓고 똥깡 눕혀서 업기!! ㅋㅋ</P>
<P>그런데.. 이젠.. </P>
<P><STRONG><FONT color=#0099ff>처네만 들고오면 미리 알고.. 씨익~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우며</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99ff>똥깡이 낑낑대고 소파로 올라가서</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99ff>처네위에 드러누워서 발을 동동동 구르지요</FONT></STRONG></P>
<P><STRONG><FONT color=#0099ff>업.어.달.라.구!! ㅎㅎ</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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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ihosa 사용후기
*최고입니다*
Chiropractor(척추전문교정치료사)도 인정한 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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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현맘님 넘 이뿌세요~~~포즈도 좋구 짧은 커트머리 정말 잘 어울리네요 첫번째 사진 정말 매력적이네요
동현맘님의 헤어스탈 변천사도 함께 봅니다 ㅎㅎㅎㅎ
컷트멀리 정말 잘 어울리세요... 님의 항상 밝은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요~~
처네만셉니다~~!!!우리 남편도 처네의 효율성을 인정하는지라 사고팔고 하는거 어느정도 눈감아 준다고 합니다..이제는 좀 웃으며 뭐라할것 같은 얼굴을 하지만....처네 넘 좋습니다....흰티에 블루베어..넘넘 이쁩니다..커트머리 세련되어 보입니다..
머리 다시 컷트로 자르세여 너무너무 잘어울려염..아무나 소화해내기 힘든머리스탈인디 너무 잘어울리십니다~
블루를 좋아하시난봐용~워싱블루/블루베어/스톤블루 이쁘십니당^^*
요새 경민인 업을려고 안해서리..ㅠㅠㅠㅠ 처네가 움다!!
역시나~~~ 맞습니다요~ 저도 디스크초기로 고생할때~ 카이로프라틱ㅋㅋ 프래틱이었네여~ 치료받았었거든여~ㅋㅋ 근데 님 이전헤어스탈 넘 잘어울리시는데요~ 요즘 성진이 너무 머리를 잡아당겨 확 컷해버릴까 고민중이랍니다~ 맞습니다요~ 처네가 없었다면.. 어깨 허리 팔 다 뽀사졌겠죠? ㅋㅋㅋ
저도,남편도 컷트머릴 더 좋아하는데 한번 자르면 기르기도 힘들고 어차피 짧은머린 앞으로 기회가 많으니까.. 길러본 김에 한번 갈때까지 가보자~하는 맘으로 파마 5달째..인내심을 가지고 길르는 중임다 지금도 어디갈땐 꼭~ 처네를 챙기게 되지요 사실 남편이 먼저 챙겨요 그래야 여차하면 자기가 안지않아도 되니까 ㅋ
와~ 진짜 숏커트가 넘 잘어울리시네요. 저도 머리좀 짤라보고 싶은데 도현파와 친정엄마가 자르지 말라고 엄청 말려요, 커트머리안어울린다고~ㅠㅠ 동현이가 그리 우량아로 태어났구낭~ 와~도현이가 3.1이였는데..지금 돌인데 11.1이에요~^^ 셀카를넘 잘하시는거 같아서 부럽답니다용~
사실은요.. 저, 삭발한 적도 있어요 2000년 가을.. 삭발하고 한달뒤에 울신랑 만났구요.. 울신랑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최악의 상태(?)를 봤기땜에 더 이상 나빠질게 없다?" 푸하하~ 지금도 한번쯤 더 해보고싶은데 울신랑이 한번으로 충분하다구 ㅋㅋ 긴머리는 저도 불편해서 별루인데 한번 길러보고잡네요^^
컷트머리가 넘 어울리는걸요 ^^ 위에보니 다른분들도 벌써 말씀해주셨네요~ ^^
삭발이요? 특이하신 분이네요..앞으로 동현맘의 사진들을 더욱 재밌게 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