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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게임은 10게임을 하는데 마지막 게임이 끝난후 오른쪽 두칸(7,8번)에 남아 있는 팀은 타이어로 그라운드로 기는것과 뒷정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특혜를 누리기 때문이다.
반대로 두칸에 속하지 못한 팀(1,2팀)은 타이어로 그라운드로 기는것과 뒷정리를 해야하는 특별 훈련을 하는 방식이다,
코이치 유타로 료파(이하 2학년) 키이로 티케시 나 후지타(이하 1학년)으로 구성된 제2팀에 합류하였다.
각팀들은 뒷정리를 하기 싫은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지지않겠다는 의욕이 많아 지기 때문에 게임이 재미있다.
하지만 나는 축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축구를 오랫동안 했던 친구나 선배들보다 못한다는 이유로 2학년 형들이 공격수를 시키지 않고 골키퍼를 하게되었다.
나는 열심히 골을 막아내고 같은팀 선배와 친구들이 열심히 공을 찼지만 결국 왼쪽 2칸에 남게 되어 뒷정리를 하게 되었다.
오늘은 게임을 많이 해서 몸도 힘들었지만 이런일에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기본기를 갈고 닦아 축구를 잘하는 선수가 되어 시합에서도 주전이 되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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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빠도 좋은 것을 배웠구나 그런데 아들아 지는것이 이기는것이야 왜냐면 지면 왜 졌는지 연구하고 기술을 습득하고 훈련을 더욱 열심히 하기 때문이란다. 무슨말인지 알겠지 기본기를 꾸준히 다져 놓으면 나중에 좋은 선수가 될것을 확신한다. 우리아들에게 아빠가 하고 싶은 말은 축구보다는 일본어 공부에 최선을 다했으면 하는것이 아빠의 바램이야...
아들! 오랫만이구나. 연습하느라 피곤하고 힘들지? 엄마가 보내준 영양제는 매일 매일 잘 챙겨먹으리라 생각하고 한달 분량이니 만큼 꼭 제때에 제 양을 먹어야 효과가 있단다. 지금 이곳은 비가 약간 내리고 있구나. 엄마는 천변에 갔다와서 아빠의 전화를 받고 니가 엄마한테 메일을 보냈을거라고 하기에 열어보았더니 아직 안와있구나. 아빠가 바쁘고 피곤한 가운데서도 일상생활을 짜임새있게 하라고 너에게 일기를 정리하라고 했는데 니가 아직도 옜날 버릇이 남아있으니 엄마는 아빠에게 교육잘못시킨 엄마가 되는구나. 사랑하는 아들아! 어차피 니 마음이 움직여야 모든일들이 효과가 있다는 걸 나도 너도 잘알고 있으니 제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는 그런 사람이 되거라. 배움에는 다 때가 있는 법이고 사람에게 기회라는 것은 항상 주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니가 왜 그곳에 가 있는지를 생각해보고 엄마 아빠를 기쁘고 행복하게 해 줄 수있는 아들이 되어다오.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