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31일 오후 - * 장소 : 체력단련실 밀 * 방법 : 회복주 * 거리 : 5km * 시간 :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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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01일 오후 - * 장소 : 체력단련실 밀 * 방법 : 회복주l * 거리 : 5km * 시간
: 30분 ------------------------------------------------------------------
- 11월02일 오후 - * 장소 : 체력단련실 밀 * 방법 : 회복주 * 거리 : 7km * 시간
: 40분(카보샷 1개 미리 먹고 시작한다.)
종아리 통증이 제법오래간다. 춘마 이후니깐 열흘째~~~휴~~
매일 출근길에 물리치료도 받고 약도 먹고 치료중~~ 몇일 쭈욱 쉬면 걱정없겠는데 조바심에 그럴수가 없고...
전북 역전마라톤대회도 열흘앞으로 다가왔구.. 스피드는 전혀 할수가 없고 많이 걱정된다. 아프긴 해도 천천히 뛰면 견딜수
있어서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밀에서 달려준다.
그러기를 열흘째~~
결과적으로 조금씩 달리면서 열흘이 지난것과 전혀
운동을 안하고 지난것을 따져보면 어느게 나을지?? 병원에서는 당연히 쉬어줘야 빨리 낫는다고 한다. 하지만 난 말을 잘듣는 학생이
아니기에 이렇게라도 달려줘야 마음이 놓인다.
어쩔수 없이 전혀 뛰지도 못하고 정말로 걸을때 절룩거리면 안되겠지만 어느정도 통증은
참으면서 조깅수준의 밀 달리기는 매일매일 계속할 예정이다. 그래도 다행히 조금씩은 통증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는다. 진통제 약기운일지는
모르지만 기분 나쁘지는 않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