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령 동문회보
2008. 12. 05.
08.12월 송년모임
1.일시, 장소; 2008년 12월 05일(목). 오후 7시. 유토피아부페.
2.참석; 46명(동문25, 가족21)
A그룹; 12(동문7,가족5)(김수한내외, 김영곤내외, 정병렬내외, 이철승내외, 최정수내외, 김생중, 권완중)
B그룹; 14(동문8,가족6)(김준영내외, 이부열내외, 이희성내외, 정대의, 고순창, 김응철내외, 권영구내외,
박상호내외, )
C, D그룹; 20(동문10,가족10)(홍이식, 이진수, 이정민내외, 유상국내외, 박효진내외아이2, 박성철, 정병삼,
김광일내외아이2, 장호성, 윤종민내외아이)
3.주요 협의사항
①회장 인사; 어려운 여건에도 많은 참석에 감사.(유첨 참조)
-건배(김영곤선배님); 미령동문의 발전과 동문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
②애사 회원 소개, 모처럼 출석 회원 인사
-김수한(9회)선배님; 장인어르신 장례에 많은 동문들의 위로에 감사합니다.
고향을 떠나와 보니 동문들의 정이 좋은 걸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권완중(15회); 광주를 떠난지 벌써 4년, 광주 동문소식은 이메일과 카페에서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기회만 되면 참석하려 마음먹고 있으며 25년 살았던 광주가 그리웠고 금년에도 4월 영광모임에 이어
두 번째 참석 했고 앞으로도 최대한 참여해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홍이식(20회); 두 번째 참여했고, 광주동문 모임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상무지점에 한번 방문해 주십시오.
-이정민(21회); 인터넷으로 광주 동문모임을 처음 접했고, 회장에 연락 6월 모임에 처음 참여
앞으로 최대한 참여 예정
-박성철(31회); 선배님들을 만나서 반갑고 앞으로 자주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호성(32회); 광주에 온지 2년, 앞으로 잘 참석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합니다,
언제라도 불러주십시오.
-윤종민(38회); 작년 송년회에 이어 두 번째 참석 앞으로 자주 참석하겠으며
같은 회사 후배 김상호(39회)도 참여 시키겠습니다.
③마술 쑈; 광주. 전남 마술협회의 프로 마술사가 다양한 볼거리로 눈을 즐겁게 해주고 4차원의
세계를 보여주며 잠시나마 웃음을 선사하였읍니다.
④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사회 권영구. 최정수(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랑), 장호성(남자라는 이유로),
김수한 선배님(내가 만일), 권완중(누이), 박상호부인(만약에), 김영곤선배님(가는 세월)
정대의(망부석), 이정민부인(꽃바람 여인), 윤종민 부인(목로주점), 김응철부인(유랑자)
⑤촛불 행사(윤종민 부인 낭독);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맞이(내용은 유첨)
⑥행운권 추첨; 행운상, 다복상, 건강상,
참여 어린이들 모두에게 도서 상품권을 시상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⑦한해 마감인사; 유첨
※ 날씨가 갑자기 춥고 눈이 많이 내려 영광 4가족과 많은 동문들이 약속하고 참여를 못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많이 참여해 주신 동문들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아쉬움은 남지만 넓은 양해 바랍니다.
4.재무 보고
-회비 거출; 5만원×23명 = 115만원(권완중동문은 타지역 초대된 동문으로 제외).
-지출; 식비; 104.8만원 상품비; 24.7만 마술 수고비; 20만원 계; 149.5만원
5.차기모임 안내;
-일시; 2009년 2월 12일(금). 오후 7시.
-장소는 별도 통보 예정.
유첨
1. 회장 인사말
2. 촛불행사 글
3. 한해 마감인사
유첨1 회장 인사말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회에 참석해주신
많은 동문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날씨도 춥고 경제 여건도 어렵고 년말에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눈이 많이 내려 영광가족(4가족)들이 못 왔고 대신 멀리 천안에서 권완중동문이
참여해 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싶었으나 직장행사와 겹쳐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내리는 눈은 우리 모임을 축복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오늘의 모임을 나름대로 즐겁고 재미있는 모임이 되도록 준비 했읍니다만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처럼 뵙는 형과 아우, 언니와 동생과 같은
가족의 정으로 대화도 나누시고 맛있게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유첨2. 한 해를 보내며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2008년의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며
아쉬운 미련과 후회를 떨쳐 버리고 새해 맞을 준비로
우리는 이렇게 모여 있습니다.
우리의 인연은 동문이라는 작은 만남이었습니다.
우리의 정은 더욱 두터워져
이제는 믿음이 우리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말로써 서로를 위하는 우리보단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삶에 쫒기는 우리지만
함께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먼저 고마움을 받는 우리보단
먼저 주려고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결코 우리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영원한 만남 이었으면 합니다.
우리도 이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묵은 감정이 있으면 풀어버리고, 가슴 속에 쌓여있던
오해와 갈등은 다 태워버리고
새해를 맞이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촛불을 들고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촛불은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혀 줍니다.
제 한 몸 불태워 온 어둠 밝히는 촛불처럼
내년의 계획 꼭 이루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마음으로
새로운 아침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미령 동문 가족 여러분
2008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신
사랑과 우정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새해 새 아침 운수 대통 하시고
모든 소원 성취하시어 만사형통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 드립니다.
행복한 가정과 가족의 건강하심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유첨3 한해 마감 인사
한해를 마감하면서 오늘이 뜻 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라고
내년에는 동문 가족 모두에게 좋은 일 만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회장을 맡아 온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동문회를 위하여 나름대로 계획을 수립하고
즐겁고 재미있고 정이 있는 동문회로 거듭 나고자 했습니다.
소그룹 모임인 골프모임을 만들어 3회를 거치면서 활성화 되었습니다.
허나 등산모임과 테니스 모임은 활성화 되지 못했습니다. 카페의 활성화 필요.
여름야유회도 일요일 계획으로 참석율이 저조 했고(국경일이 적합)
송년모임도 좀 더 색깔 있게 꾸미려 노력 했고 신입동문들을 찾아서
증원(약15명) 하려 노력 했습니다.
총무의 노력과 동문들의 큰 협조가 있어 가능 했습니다.
그러나 흐르는 물은 고여 있으면 썩게 되고 환경은 변화하는데 적응해서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차기 회장단 선출은 내년 2월 정기모임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