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회를 이끌어 가시는 집행부의 노고에 항상 감사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먼저,평소 월례회 모임에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참석하지 못하는 저의 성의부족을 반성합니다.
또한, 저의 조그만 제언이 우리동기회나 집행부에 결례나 무뢰함으로 비쳐지지 않길 바랍니다.
최근 우리동기회 홈페이지를 보면서 느낀점과 개인적 바람을 집행부(산악회 포함)에 순수한 마음으로 제언 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까페모임이 활성화되고,최근엔 "밴드"라는 SNS가 유행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때문인지, 관심부족인지 모르지만 우리동기회 홈페이지도 점점 유명무실화 되는듯하여 안타까운 생각이듭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누가 글 하나 올리면 댓글에 댓글이 달리고 오고가는 우정속에 청조33회가 살아 있음에 뿌듯함 마저 느낄 수 있었는데...지금은...썰렁하니...글 한 줄 없고, 공지사항 한 줄 없음에...아쉽습니다.안타깝습니다.
"밴드는 밴드일 뿐, 말 그대로 끼리끼리 주고받는 SNS일뿐"
밴드가 동기회 얼굴이 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기회의 얼굴은 cafe.daum.net//33pusan 이어야 한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요지입니다.
그래서, 동기회 집행부, 산악회 집행부에 제언 드립니다.
월례회모임, 경조사알림, 산악회 활동소식, 산악회 앨범 등 모든 공지사항(알림)은 반드시 우리 홈페이지에 올려주십시오.
홈페이지가 주(主)가 되고, 밴드는 부(副)의 역할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언제부턴가 편리함 때문인지 몰라도 밴드라는게 이 역할을 대신 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홈페이지는 전국에 거주하는 33회 동기 모두가 공유하고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기회 홈페이지는 cafe.daum.net//33pusan 입니다.
우리 홈페이지가 다시 살아 숨쉬고 동기들의 냄새 느낄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설이 길어 죄송하고 넓은 맘으로 받아주시고 참고하여 주십시오..꾸벅.
(추신) 마땅한 메뉴가 없어 공지사항란에 올림을 양해 구합니다.
첫댓글 쾌지나칭! 쾌지나초! 옳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