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바로 전날 울반 애들과 에버랜드에 다녀왔었어요
(혹시 제 목소리가 박경림 목소리가 되었던거 기억하시나요?^^;; 소리를 하도 질러서)
혈기 넘치는 아이들과 정신없이 놀다보니 어느덧 폐장시간..ㅠ
게다가 일욜 아침에 토익감독을 하느라 총 4시간밖에 못자버렸어요
어쨌든 반쯤 수면상태로 대학로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그래도 기운이 남아있었죠!
문제는 휴코를 보면서입니다....
같이 간 친구와 저는 연극을 보는 내내 거의 쓰러져서 웃었답니다 ㅠㅠ
온몸의 모든 기운을 완전히 쏟아내며...
게다가 원길님과 사진까지 찍겠다고 설쳐대면서 마지막 기운을 소비했지요..하..하.;;
이러고나니 정신은 몽롱...
결국 인사도 못드린채 간신히 집으로 ㅠㅠ
그런데 여러 글들을 읽으니
그래도 갈걸...하는 후회가 미친듯이 밀려오는군요 ^^
담번에 또 이런 기회 만드시는거지요? @_@
시험보는 날.. 셤공부 하나도 않하고 새벽부터 이러고 있네요
생일날 시험이라니-_-; 찍은게 다 맞는 선물을 받았음 합니다 ㅋ
원길님~!
무더위 속에서 더욱 열정 넘치는 공연 하시길 바랄게요!!
참, 제 동생이 목요일 공연 보러 간답니다...
그날 특히 멋져 보이시길 바라면서 ^^*
이만 꼬북의 구구절절한 정모빠진 이야기를 마칩니다요~~~~~
첫댓글 앗. 그럼 오늘 생일이신거에여? 생일 축하합니다. 제발 찍은게 다 맞으시길~
^^...생일 축하합니다......^^ 화이팅이요~~~^^
축하해여~
축하드리옵니당~ 생일날 셤 보는 기분.. 으~ 저두 잘 알지요~ 암툰 홧팅이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