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어디 가는 것도 누구를 만나는 것도 편하지 않은 요즘...
머슴선교사가 오랜만에 외출을 했습니다~
친한 목사님들 몇분과 욕지도로...
저는 한번도 가본적 없는 곳이지만...
하긴 제가 가본적이 있는 곳은 거의 손꼽을 정도이긴 하지만 ㅎㅎ
교회가 역사적인 기념이 될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통영지방 첫교회라고 하니...
ㅋㅋㅋ 머슴선교사가 귀엽게(ㅋㅋ) 사진을 찍었네요😝
등산을 간다면서 갔는데 이곳에 있는 산에 올랐나 봅니다^^
저는 산 보다는 바다를 훨~~씬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저에게 사진으로나마 보라고 이렇게 멋진 바다가 보이는 곳을 찍어 보내준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집에 오면서 이런것을 하나 가져와서 저에게 주더군요...
아주 자세하게 커피를 만든 날과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도 자세하게...
이게 아마도 머슴선교사와 친분이 계신 그곳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이 전도하고 심방 할때 선물로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정말 근사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서 나누는것 정말 쉽지 않을건데... 수고하신 손길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이 어떤가 싶어 두유를 넣고 마셔보았습니다~
정말 예사롭지 않게 맛있더군요 ㅎㅎ
커피를 마시지 않을려고 해도 마시지 않을수가 없는 근사한 맛이었습니다^^
이런 전도/심방용 커피 자주 받고 싶은데 ㅎㅎ 그건 안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