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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농촌개발원 /기농원
 
 
 
카페 게시글
농촌목회전문과정 율곡교회(전북지역 순례)
larva 추천 0 조회 291 09.07.09 15:2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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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13 08:48

    첫댓글 여태권 목사님을 만나보니 전에 읽었던 시가 생각난다. 열려 있으나 기웃거리지 않고/ 밖으로 적막하나 안으로 고요한 사람/ 남에게 관대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 가난하지만 늘 깨어 있는 사람// 아무 한 일이 없으나 그는 그곳에 살았다/ 그가 살았으므로 그 땅은 아름다웠다//

  • 09.07.13 09:19

    여 목사님의 거침없고 소탈한 말투가 매력이었다. 교회에서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목후생의 말에, 교회는 문제 있는 사람이 오는 곳이다고 반응하시는 목사님. 그리고 살다보면 즐겁기도하고 힘들기도 하는 것이라고 하신다. 그렇다. 인간의 삶이란 복잡하고 급박하게 진행된다. 이것이 현실이니 명사로 단정된 의미로 표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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