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산을 시민의 품으로!
대전의 산천을 알아야 대전의 문화가 보인다!
대전둘레산길잇기 2구간(만인산길)
만인산(537m)은 태봉산이라고도 부르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의 태실이 이곳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대전의 3대 하천 중 대전천의 발원지가 바로 만인산 봉수레미골에 있으며,
산길이 부드럽고 낙엽송이 주변에 잘 어우러져 있어 멋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금동고개에서 이어지는 산줄기는 동구와 중구의 경계와 대전시계에 주로 형성되어 있는데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 주위를 잘 살피며 산행해야 한다.
안산을 지나면 안부에서 하소동에서 금산군 추부면 목소리로 넘어가는 고개(먹치)를 만난다.
만인산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조망이 좋고 특히 서쪽 능선이 아름답다.
근처에 서대산과 정기봉이 보이고 멀리 보문산, 식장산, 천비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내리막길은 태실을 거쳐 만인산 휴게소로 이어진다.
* 주변 볼거리: 태실, 만인산휴양림, 만인산푸른학습원, 신채호선생 생가지, 만인산휴게소
* 코스 : 금동고개-돌탑봉-떡갈봉-용궁사갈림길-먹치-만인산정상-태실-만인산휴게소
* 교통: 대전시내버스 30,31번 금동고개 하차
* 거리 및 시간: 13.0㎞ / 6.5시간
(지도사진의 거리는 2004년 대전시에서 제공 받은것으로 현재GPS의 거리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대둘2구간.gpx
제2구간.jpg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