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드라마, 봉황과 용의 전쟁】
“‘용용죽겠지’와 ‘용빼는 재주’의 비밀”
우리는 ‘용용죽겠지’와 ‘용빼는 재주’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그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용용죽겠지’는 어릴 때 친구들과 놀이를
하면서 상대방을 조롱할 때 쓰는 말이다.
그리고 ‘용빼는 재주라도 있느냐?’
이 말은 용빼는 일이 대단한 어려운 일인데
‘그런 어려운 일을 해결할 수 있는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느냐?’고 할 때 곧잘 쓰이고 있다.
여기서 용은 무엇이며,
용빼는 재주는 또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우리는 두 가지 ‘영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두가지 영물이 바로 ⸢봉황과 용⸥이다.
따라서 봉황과 용이란 두 영물의 관계성에서
용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된다.
봉황과 용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봉황이 하늘의 영물이라는 점에서
하늘을 의미하고 빛을 상징하면서
정신을 대변하는 의미가 있는 반면,
용은 땅의 영물이고 땅은 빛의 그림자,
즉 어둠을 상징하고 물질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땅이 하늘을 이길 수 없고,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으며,
물질이 정신을 이길 수 없듯이,
‘용은 봉황에게 언젠가는 죽는다’
는 그런 의미가 내표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용에도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 민족에 친숙한 청룡과 황룡이 있는가
하면 날개달린 ‘붉은 용’이 있는데, 바로
이 날개달린 붉은 용이 이 지구 악마의
집단인 일루미나티가 그들의 상징으로 즐겨
쓰고 있다는 점이다.
붉은 용은 요한 계시록 12장에 잘 서술되어
있다. ‘붉은 용은 옛뱀이요 마귀/사탄’이라는
것이고 숫자 “666”을 그들 스스로가 악마를
상징하는 숫자로써 즐겨 사용하고 있다.
일찍이 백의 천손민족인 우리 한민족 선조들이
봉황과 용의 영적전쟁이 문명의 마지막 때에
일어나게 되어 있으며 악마인 용이 이기는 것
같지만 결국 ‘용은 주인공인 봉황에게 죽는다’는
계시적 의미로써 이 비밀코더를 어린애들 놀이
속에 숨겨서 전승되도록 한 것이 아닐까?..
그런데 몇가지 비밀 코드를 더 분석해보면
그 의미가 더욱 명확해 진다.
우리선조들은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비밀
코드를 우리에게 주셨다. 그 중에서도
용과 관련된 비밀코드가 세가지가 있다.
바로 “곤지곤지” “지암지암”“서마서마”이다.
첫째, 곤지곤지(坤地坤地)
이것은 직접 아기의 한 손은 펴고
다른 한 손의 검지로 반대편 손바닥의
중앙(·)을 찍어대는 동작이다.
이것은 곤지(坤地) 즉, ‘서방을 경계하라’는
동작이다. 우리나라는 지리학적으로
간(艮:東)방에 해당되는 데, 곤(坤)방은 우리와
대칭되는 서방(西方)이다. 서양의 ‘물질문명을
조심하고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라’는
경구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둘째,指暗指暗(지암지암)
동작으로는 양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암(暗),즉 어두움을 가리킨다(指)는 뜻이다.
서양(곤지)에서 들어오는 어둠의 세력,
바로 ‘붉은 용을 조심하라’는 경고성 의미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붉은 용이 이미 한국을 다 장악하고 탄핵사건을
일으켜 빛의 민족 봉황을 죽이려 하고 있으니
우리 선조들의 예지가 얼마나 뛰어난 것인가?
셋째,西魔西魔(서마서마)
‘서쪽에서 마귀사탄(붉은 용)이 들어오니
살피고 조심하라’는 가일층의 경고다.
동작으로는, 아기가 자라 다리에 힘이
오르면 혼자의 힘으로 서보라는 뜻으로
'서마서마'를 가르친다.
‘힘을 길러 서쪽 마귀사탄을 물리쳐라!’
그런 의미가 아닐까? 그런데 지금 그 마귀
사탄이 세상천지를 장악하고, 우리 한민족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정신까지 거의 왜곡,
훼손시켰으니 선조들의 예지가 그저 놀라울
뿐이다.
또 바로 이것이 현재 사분오열된 우리 태극기
세력들에게 주는 선조들의 무서운 경고가 아닐까?.
“태극기가 하나 되어 붉은 용을 물리쳐라!”
그렇다면 ‘용빼는 재주’는 어떤 의미일까?
‘용용죽겠지’가 마음 밖 세상인 현상계의
마귀/사탄인 세력, 즉 붉은 용이 봉황에게
죽는 다는 계시의 의미가 있다면,
용빼는 재주에서의 그 “용”은 인간 마음 안에
있는 마귀/사탄이요 ‘선악과’ 이기도한
이원성 분별의식인 ‘에고’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에고는 대상경계를 탐하는 모든 문제의
근원인 ‘욕심’을 대변하면서 양심이 마음안의 빛,
바로 봉황이라면 욕심은 어둠의 상징, 용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용을 뺀다는 것은 마음안의 욕심의
화근인 어둠을 몰아내고 밝은 빛으로 채워
인간의 본래면목인 “神”을 되찾는 일이 된다.
한민족의 경전인 ‘천부경’(天符經)마지막
부분에 이런 말이 있다.
“本心本太陽 昻明人中天地一
(본심본태양앙명인중천지일)
一終無終一(일종무종일)”
“마음의 본체는 본래 밝은 태양과 같아서,
마음 안이 밝음으로 가득 찬 사람은 천지가
하나로 들어와 깨달음을 얻고,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비록 몸이 죽더라도
결코 죽지 않는 그 하나(神)로 존재 한다”
바로 ‘무시무종의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뜻이 된다. 이 길이 우리 인류 모두가 가야하는
궁극의 길이 아닐까?.
마음밖에 있는 용이 죽고, 마음 안에 있는
용이 완전히 제거되었을 때 이 세상이 광명천지,
빛의 세상이 되어 우리 선조들이 꿈꾸었던
홍익인간/이화세계의 모습이 아닐까?.
그런데 도대체 ‘용빼는 재주’는 어디에,
누가 가지고 있는 것일까?..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