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끝나고 모인 첫 명절이다보니 마음나누기에서는 주로 명절에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폭풍처럼 서로 나누었고 이집 저집 풍습과 음식도 얘기하면서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기도
때로는 고개를 가로지었답니다.
오늘은 이슈토론의 날로 주제는
1. 설날 아이들의 세뱃돈으로 명절이 되면 아이들이 받는 세뱃돈의 개념이 처음에는 금액도 크지 않고 덕담과 간단한 다과대접을
받던 것을 이제는 아이들이 목표금액까지 정하면서 의미가 상실된 채 그저 돈이라는 목적에만 치우쳐서 보내는 문화의 대해
얘기해 보았습니다.
2. 학생인권조례: 요즘 서울시 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로 서울시교육청과 교과부의 핑퐁으로 오고가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 독일의 학생인권조례를 예로 들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 문제의 해법은 과연 어떤게 있을까 각자의 입장에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첫댓글 네. 잘 읽었습니다. 참석을 하지 못해도 글을 읽으니 같이 이야기 나누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