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
궁금합니다
왜 지옥을 만드셨을까요?
사람들마다 얘기가 틀립니다
어떤 사람은 지옥과 연옥 그리고 천국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들었던 것이 천국과 지옥 두가지는 다 있다는 것이었죠
구원받지 아니한 사람은 지옥에 간다는 이치...
전 그것을 이해 못 하겠어요
아무리 큰 죄를 지은 자식도 결국은 다 용서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 아닌가요??
하물며 사랑의 하나님께서 그런것들을 용서하지 못 하시고 영원한 지옥으로 보낸다뇨
공의의 하나님이기에 벌을 주기 위해 지옥에 보낸 다는것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궁금한건 왜 ~ 꼭 영원한 것이냐 라는거에요
영원히 그 고통을 받고 지낼 인간들을 보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요?
물론 모두가 지옥에 가는것은 아니라는것이 기독교의 말이지만 그 모두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사람들은 정말 영원한 형벌을 피할수 없나요??
꼭 영원해야 할까요??
세상에서 온갖 나쁜 짓을 다 저질러도 구원 받으면 그 사람은 천국 가는거잖아요.
세상에서 성실하게 살았어도 하나님 ,예수님 모르면 그 사람은 지옥이구요.
그 이치가 전 왠지 못 마땅해요
하나님 계획으로 인간을 창조하셨고 우리에게 선택할 자유마저 주셨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서 지옥에 보내는건 이해가 안 되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는 가슴이 아프다니요?
왜 인간을 만드셔서 자유의지까지 다 주시고 지옥은 왜 만들어 놓은 것일까요??
온전한 사랑의 관계를 맺고 싶으셨겠지요
그거 이해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는벌을 주시는건 이해가 안 돼요 그것도 영원한 벌을...
차라리 태어나기 이전의 상태로 가는 것을 믿고 싶은 기분입니다
물론 천국이 상상도 못 할 만큼 좋은 곳이기에 함께 전도 하고 하나님을
알아 가는것이 좋겠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저절로 그런 일에 힘쓸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전 지금 너무나 많은 불신이 생겨 버렸습니다.
제가 아는것도 부족하고 믿음도 깊지 않아 이런 일이 자꾸 생기는것 같아요
어디를 둘러봐도 제가 원하는 답변은 없었습니다
기도를 해봐도 제가 잘 못하는건지 해결되지 않고 있어요
마음만 답답해져가고 있어요
이대로라면 전 이기적인 하나님이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런 고민 한번쯤이라도 안 하셨나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시겠습니까?
오류와 잘못된 가르침으로 피조물과 창조주의 사이에 금을 내고 있는
사단의 노략질을 보면서
여러분은 무슨 생각이 드는가요??
전 오늘 하루도 두 다리를 뻗고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