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몰랐다. 그분이 항상 옆에 있어서 나를 구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나는 알았다. 그분의 귀한 존재를 항상 옆에 있으면서 내가 아프면 만져주었고 나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나를 인생길을 바르게 인도하고 계셨던 것이다.
그러나 나는 도망치고 싶어고 헤어지고 싶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고 그분과 함께 같이 지내다가 어느 순간에 그분이 운명을 하셨고 나는 해방감과 시원함 그리고 섭섭하고 아쉬움이 융합되어 이었다.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항상 옆에서 나의 문제와 건강을 챙겨주었는데... 나를 케어해주는 사람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내 몸의 어딘가에서 조금씩 아픔이 찾아오지만 그렇게 까지 심각한 줄을 모르고 살아 오던 중 어느날 너무 아픈 날이 찾아 온 것이다.
죽을 것만 같아도 참고 지내야 했고 결국 병원에 갔지만 정확한 진단도 없이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 같다고 하여 되돌아 왔지만 너무나 아픈 몸이 되니까 드디어 그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평소에 늘 옆에 있으면서 그 분의 존재 가치를 몰랐는데 나를 케어해 주는 분이 사라지고 그 아픔을 치유해주는 분이 없으니까 내 몸이 너무 아파서 그 어디에 아픔 몸을 치유할 분을 찾기란 막막하다.
같이 살아가면서 바로 옆에 귀한 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아가는 나의 과거를 되돌아 보면서 지난 세월을 생각하면서 후회를 합니다. 이것이 인간이기 때문에 내가 모자라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정말 소중한 분은 내 아픔을 치유하는 분입니다. 그 분이 옆에서 같이 살아간다면 이보다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서 그런 분이 옆에 있다면 평생 떨어지지 말고 헤어지지 말고 그 분을 존경하고 부모님 처럼 대해 주면서 살아가세요.
저 처럼 모질러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씁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때 효도하고 잘해 드려야 하는데 먹고 살기 바빠서 그러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나를 치유하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는 분이 옆에 있는 것도 모르고 살아가는 내 인생이 안타까워 글을 마음을 표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