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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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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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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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양명 소양 태음 소음 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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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족 수 족 수 족 수 족 수 족 수 족
소 방 대 위 삼 담 폐 비 심 신 심 간
장 광 장 장 초 경 장 장 장 장 포 경
자연치유본가에서는 무극을 하복부의 단전부위라 생각하고 그 부위의 관원혈과 석문혈 기해혈을 가르키고 곳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무극이기에 극이 없는 곳이 복부이며 복부에서 극이 있는 태극 선골부위로 정중천골동맥이 흐르게 됩니다. 관원혈을 무병장수혈이라고 합니다. 하복부의 지배신경은 휴추 9번, 10번, 11번, 12번입니다. 족태양방광경의 유혈 간유혈, 담유혈, 비유혈, 위유혈이 여기에 속하게 됩니다. 즉 소화기 계통입니다.
무극에서 태극으로 이어져 태극은 선골이기에 이곳은 구멍이 8개가 있는데 팔료혈이라고 합니다. 이구멍이 주역의 8괘와 연결이 되는지 연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상료, 차료, 중료, 하료혈 양쪽으로 배치되고 족태양방광경의 소장유혈, 방광유혈, 중려유혈, 백환유혈이 양쪽으로 있습니다. 꼬리뼈 끝에 장강혈이 있고 그 옆으로 회양혈과 그 밑으로 회음혈이 있어 이곳에서 우리 인체의 온도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인도 요가에서 명상을 할때 하복부에서 꼬리뼈로 기를 보내는 것을 쿤달리니라고 합니다. 뱀이 3바뀌 꼬리를 틀고 머리 꼭대기 백회혈까지 올라가는 뱀의 모습처럼 꼬리뼈의 중요성은 인도에서나 동양에서나 같은 이치라 생각합니다. 너무 온도가 내려가면 잠을 잘때 쥐가 나고 가위눌리고 너무 힘들어 잠을 못이루게 되고 몸이 경직되고 쪼이게 되어 죽을 만큼이나 힘들어 합니다. 무당을 찾아가면 귀신들렸다고 하고 정신병원에 가면 약먹으라고 하고 그래도 호전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치유본가에서는 회음혈과 회양혈을 그리고 신성한 뼈 선골부위를 움직여서 온도조절을 하게 되면 서서히 스스로 자연치유 되게 되는 원리로 다스려 드리고 있습니다. 태극에서 음양으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그 음양을 배꼽을 중심으로 위를 양 앞을 음이라 하고 옆구리를 기준으로 뒤쪽 즉 등쪽을 양 앞쪽을 음이라 합니다. 경락에서는 포궁에서 양의 기운이 회음혈에서 나와 등뒤를 따라서 올라가고 음의 기운이 회음혈에서 나와 앞으로 복부를 따라서 위로 올라갑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인도의 요가와 차크랴에서 쿤달리니 명상을 하는 것과 동양의 경락에서 기경팔맥의 임맥과 독맥이 포궁에서 나와서 머리의 백회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참으로 묘한 연결이 되므로 인간의 몸을 다스림에 있어 무극과 태극의 원리를 터득한다면 한순간에 통증을 사라지게 하는 그런 날이 올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은 태극수준에서 통증을 다스리지만 좀더 수양을 하면 무극에서 손대지 않고서도 다스리는 그런 경지가 오지 않을까 스스로 생각해봅니다.
태극에서 음양은 태극이 선골이고 좌우 장골능이 음양이라고 하고 음과양을 상하과 좌우로 조절할 수 있는 테크닉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은 선골과 장골능을 가지고 몸전체의 통증을 제어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발견이며 짧은 시간에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음양에서 3음 3양으로 갈라지게 되는데 3음에서도 태음, 소음, 궐음에 수족을 붙여 손과 발로 가는 경락을 장부와 연결시켜 배치하게 됩니다.
3양에서도 태양, 양명, 소양에 손과 발로 가는 경락을 장부와 연결시켜 12장부의 문제를 경락의 유주를 따라서 다스리는 원경락테라피가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한명인 원경락테라피 이영숙원장님은 현재 자연치유본가 입문반에서 초급반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경혈도 상권 하권을 가지고 12경락의 유주와 361혈을 찾는 방법과 주치혈 등과 음양오행으로 어떻게 응용하여 원경락테라피를 하는지를 이론과 실기를 배우게 됩니다.
사람이 병에 걸리면 팔과 다리에 문제가 생겼을때 어떤 경락에 문제가 있는지를 막힌혈을 찾아서 풀어주는 원경락테라피는 전통경락마사지 방법으로 하기 때문에 효과가 너무나 좋습니다. 체형교정을 하지 않아도 막힌혈을 소통시켜주면 저절로 체형교정이 되는 놀라운 기술인데 중요한 것은 경혈이름과 혈의 위치와 혈의 효능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문둔갑의 병방론에서 병을 찾아내어 원경락테라피로 풀어주어 몸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기문둔갑은 없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문둔갑에 대해서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병을 찾고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생소할 것입니다. 자연치유본가와 인연이 되시면 높은 경지의 학문의 제왕인 기문둔갑을 접하게 되고 몸을 다스리는데 황제내경과 동의보감에 나오는 경락을 중심으로 제대로 된 원경락테라피의 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무서움과 공포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고 내몸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어떻게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내몸의 온도를 1도가 올려도 엄청난 면역력이 향상되며 몸의 열기와 온기를 느끼게 됩니다. 사주명리학에서 조후가 중요하듯이 내몸의 온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몸이 차가운 사람은 설사를 하고 오줌이 맑게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몸이 더운 사람은 오줌 색깔이 노랗고 변을 볼때 딱딱하거나 물기가 없이 나오게 되지요. 변과 오줌의 상태를 보고 따듯한 물을 먹을지 차가운 물을 먹을지 결정하게 되고 술을 먹을 때도 몸이 차가우면 알콜도수가 높은 술을 몸이 더우면 알콜도수가 낮을 술을 마시는 것입니다.
우리몸은 스스로 치유하려는 힘이 있는데 이것을 자연치유라고 합니다. 내몸이 고장나서 아프면 내몸은 스스로 고치려고 열을 발생하게 되고 기침과 재치기 콧물 땀 눈물등이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3일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7일정도 되어야 거의 낮데 되고 그렇지 않으면 2주정도 되면 음과 양이 같아져 저절로 낫게 됩니다. 우리가 똥을 놓으면 그 똥을 햇빛에 해독하는데 15일 걸리게 됩니다. 달이 보름이 될때 15일 걸리고 바이로리듬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28정도 걸리는데 그 중간이면 저절로 좋아지는 이치가 한달 30일의 절기 중에 절이 15일 기가 15일 걸리는 이치와 같습니다.
오행 즉 5일을 1후라고 하고 15일을 1기라 합니다. 우리가 기운을 차리는데 15일 걸린다는 뜻입니다. 15일이 되어야 보름달이 되고 15일이 되어야 기운이 바뀌어 24절기에 맞춰 농사를 짖는 것이고 모든 생활을 태양의 절기에 맞춰 생활하게 되는데 24절기와 통하는 것이 임맥 24혈입니다. 28일은 달의 주기와 별의 움직임인데 독맥 28혈과 같이 돌아가게 되어 임맥은 태양의 절기와 합치고 독맥은 달의 주기와 합쳐 서로 음양을 조화를 만들어 놓은 것이 경락인데 너무나 신비롭고 대단한 경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치유본가에서는 우주의 자연과 함께 돌아가는 원경락테라피를 음양오행의 법칙에 따라서 행하는 고급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