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화작품을 검색해보니, 이런 내용이 있네요. 내용 보강 차원에서 올립니다.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 가지 이유
Seven Reasons Beer is Better Than Love
해설
강우석 시네마서비스 창립 작품. 각본 김유민. 제작 박철수. 애인보다 맥주가 좋은 일곱 가지 에피소드를 일곱 명의 엘리트 감독들이 맡아 연출한 옴니버스 영화. 맥주와 음악만 아는 조나단이 음반회사 여 사장, 신인가수, 방송 리포터, 광고포스터 모델, 시나리오 작가, 바의 여주인, 가발 디자이너 등을 만나 다양한 섹스 경험을 하게 되는 내용. 한재석 스크린 데뷔작.
줄거리
제1화 : 맥주는 내가 다른 맥주를 마셔도 질투하지 않는다. 음반회사 여 사장의 눈에 든 조나단. 그녀에게 조나단은 갖고 놀기 좋은 장난감, 그런데 조나단은 멍청해 보이는 신인에게 빠진다.
제2화 : 언제나 맥주는 내가 처음 오픈한다. 우연히 마주친 가수 지망생. 그녀에게 매료당한 조나단은 그녀와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즐거워한다. 그녀는 진짜로 순수하고 순결한 여자인가?
제3화 : 맥주는 친구와 나눠 마실수록 맛있다. 첫 만남에서 팬티를 벗어 줄 정도로 대담한 여자 리포터, 도발적인 그녀를 만나면서부터 조나단은 연일 호흡곤란 상태다.
제4화 : 맥주는 누구라도 함께 나눠 마실 수 있다. 이젠 여자에게서 벗어나고 싶은 조나단, 유일하게 자신을 달래주는 음악에 자신의 몸을 내던진다. 그러나 환상 속에서도 그를 유혹하는 여인이 있었다.
제5화 : 맥주는 어디서나 망설임 없이 따먹을 수 있다. 미운 정도 쌓이면 무서운 법, 언제나 깐깐하게 찬바람이 도는 시나리오 작가 송지현은 조나단 앞에서는 더욱 그 냉기를 더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 조나단과의 사이에 이상 전류가 흐른다.
제6화 : 맥주는 겉만 봐도 그 내용물을 알 수 있다. 백만 불짜리 각선미를 지닌 지상 최고의 여성이 드디어 조나단 앞에 나타났다. 그녀를 위해 살고 그녀만을 위해 죽고 싶은 조나단.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조나단은 “으악!”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야만 했다.
제7화 : 맥주를 평생 마실 의무는 없다. “소주는 나의 적!” 소주를 마시고 일생일대의 실수를 저지른 조나단, 급기야 가발 디자이너에게 쫓기는 몸이 된다. 세월이 흘러 가수 지망생을 지도하고 있는 녹음실로 조나단의 아내가 된 옆집 여자가 아들 하나를 데리고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