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의 정기공연을 제가 한 2~3번은 본것같은데요. 토욜날공연에서 젤 맘에
들은 부분은 객석이 꽉 찼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그전에는 거의 학원생들 아니면
친구 몇몇이 군데군데 삼삼오오 모여 있었던것같았는데요. 토욜날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온듯 했어요. 그 연령층도 다양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그래도 꽤 빠른속도로 저변확대가 돼는것 같더라구요.
관객이 많으니 무대에 선 연주자들이 더 신이 난것 같아요. 어쨌든 공연 째밌게
잘 봤는데요....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조명담당을 누가 하신것인지...
공연 중간중간에 악기가 솔로 하는 부분 있잔아요. 그럴땐 그 부분만 비춰줘야
돼는것 아닌가?????? 특히 하이웨이스타에서 키보드솔로 죽이던데...
저만 느낀건가요??? 그럴땐 그부분만 강조 되어야 되지 않나요???
조명이 어떻게 비춰지는가에 따라서 연주자의 기분이 엎 또는 다운 되는
것은 확실히 있는것 같아요. 그냥 일반인의 눈으로 봤을때의 느낌을 얘기했을
뿐이예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오해를 안했으면 합니다. 어쨌던 신나고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담 공연 기대할께요...
첫댓글 지적하신 부분이 참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희가 국민생활관을 빌려서 리허설때 그런부분이 잘 협의가 되었어야 했는데 너무 바쁘게 리허설을 하고 또 음향관계자와의 문제로 인해 순조롭게 리허설이 진해되지못하다보니 챙기질 못했습니다 다음 공연때는 좀더 연주자들이 잘 살아날수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ㅋㅋ 암튼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