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별명) |
애기똥풀, (까치다리) |
학,과명 |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양귀비과 |
생 약 명 |
백굴채(白屈菜) |
설 명 |
♣ 양귀비과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가 30∼80cm이고 분처럼 흰색을 띠며 상처를 내면 귤색의 젖 같은 액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가 7∼15cm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함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몇 개가 달린다. 열매는 삭과이고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가 3∼4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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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와 생육지 |
전국 각지의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사할린, 몽골, 시베리아, 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
약 효 |
소염, 진통, 진경, 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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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증 |
♣ 위장염과 위궤양 등으로 인한 복부 통증에 진통제로 쓰고, 이질, 황달형간염, 피부궤양, 결핵, 옴, 버짐 등에 사용한다.
♣ 근래에는 항암효과가 인정되어 널리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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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애기똥풀은 독성이 약간 있는데 이 독성 성분이 암세포를 죽이고 염증을 삭이며 통증을 멎게 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애기똥풀을 먹고 위암이나 간암, 위염, 위궤양 등을 고친 사례가 더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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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부위 |
잎, 줄기 |
채취와 법제 |
4-6월에 꽃이 피기 시작할 때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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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성 |
약성은 차고, 맛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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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 |
뿌리 4 ~8g에 물 700ml를 넣고 2 ~3시간 달여서 식전 또는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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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증요법 |
♣ 굳은살, 습진, 사마귀, 옴, 매독으로 인한 피부염 등에는 애기똥풀을 짓찧어 붙이거 나 고약처럼 될 때까지 진하게 달여서 바르면 잘 낫는다.
♣ 폐암에는 살구씨 20g, 애기똥풀 18g을 하루 양으로 하여 가루 내어 한 번에 6g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 대장염에는 물푸레나무 껍질 할미꽃 뿌리 오이풀 뿌리 황백 고삼 각 210g, 애기똥풀 1g, 감초 사과풀꽃 각 3g 앵속각 1g을 물로 달여 어 른은 60∼70㎖씩, 어린이는 한 번에 30㎖씩 하루 3번 먹는다.
♣ 위암에는 기와버섯, 생열귀열매 각 500g, 두릅나무껍질 70g, 애기똥 풀 35g, 가시오갈피 250g을 진하게 달여 졸여서 한 번에 20㎖씩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3개월 동안 치료한다. 종양 말기의 일반 증 상을 좋게 하고 2∼3개월 생명을 연장하며 수술한 뒤의 재발과 전이 를 막는 효과가 있다.
♣ 유선암에는 애기똥풀 20g을 물로 달여 한 번에 50㎖씩 하루 3번 먹 는 한편 진하게 농축하여 환부에 바른다. 20∼25일 뒤부터 효과가 나 타나기 시작해 천천히 반응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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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애기똥풀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 지 말아야 한다. 하루 6g쯤 먹는 것이 좋으며 하루 20g 이상 복용하 면 중독될 수 있다. 많이 쓰면 경련이 나고 대·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며 눈동자가 수축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는 빨리 설사약을 먹어서 독을 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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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요즈음엔 애기똥풀 추출물이 아토피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하여 화장품이나 연고등에 쓰이기도 한다. 효소를 담가 바르면 효과가 좋을 것이다. 그리고 애기똥풀은 천연염색재료로 은은한 노란색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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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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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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