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중보기도 제목들
요즘 처럼 나라를 위한 중보기도의 제목이 뚜렷하게 부각되는 경우도 드문 것 같습니다.
다음의 기도제목들과 관점을 달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점을 양해하시고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먼저, 나라의 안보와 남북관계를 위한 기도는 지속되어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다시는 전쟁이라는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이 나라의 주인과 주권자는 대통령이나 트럼프나 북한이나 중국도 아닙니다.
그 위에 계신 하나님과 우리의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위정자들을 섭리하셔서 이 나라를 지키십니다.
두번째, 성차별 금지법의 문제입니다.
성차별 금지법은 소수인권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복음을 가리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합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법을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세번째, 복지국가를 향한 사회주의 개혁적 이슈입니다.
한국은 표면화되지는 않았지만 사회주의적 개혁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복지국가를 향한 하나의 진통이나 발걸음일 수도 있습니다. 선진국들은 이미 이렇게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한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너무도 놀라고 있으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네번째, 일본과의 정치 경제의 갈등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일본이건 한국이건 서로 갈등하고 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일반적인 서민들도 온유함을 잃고 갈등하는 것이 좋아보이지 않는데,
국가간의 관계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 문제가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까 우려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의 경제를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다섯번째, 한국의 선교를 위한 기도입니다.
이제 더 이상 젊은이들의 선교를 찾아보기가 힘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선교가 노령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시대가 많이 변하여서, 젊은이들의 선교를 이끌어낼 영적인 역량이 이제 한국교회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마지막 길은 비즈니스 선교로 보여지는데, 비즈니스만 앞서고 선교가 그 뒤를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선교가 순전한 선교가 될 것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리고 선교가 다시금 일어날 것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요즘 나라를 위한 기도가 항상 머리 속에 맴돌아서 이렇게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