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우리민족끼리 님이 2008-05-23 09:43:54에 씀 | 156명 읽음
반미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올해 5월 23일은 남조선의
애국적청년학생들이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을 벌린 때로부터 23년이 되는 날이다.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은 침략자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미국의 남조선강점을 끝장내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으려는 남조선청년학생들의 강렬한
지향과 불굴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애국적장거였다.
1980년대초부터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고있던 반미자주화투쟁의 기운은 드디여
광주인민봉기 5돐을 계기로 폭발하고야말았다.
1985년 5월 23일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남조선의 여러 대학의 청년학생들은
서울《미국문화원》을 점거하고 광주학살만행에 대한 미국의 전면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랑독하고 반미구호들을 웨치면서 련 4일동안이나 완강한
투쟁을 벌렸다.
미국의 사상문화적침략의 거점을 점거한 의로운 투쟁은 미제에게 커다란 공포와 불안을 안겨주었으며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투쟁을 보다 고조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에 고무된 남조선청년학생들은 그해 11월에는 부산
미국은행을, 12월에는 광주《미국문화원》을, 그 이듬해 5월에는 부산《미국문화원》을 련속 기습공격하였으며 6월에는 두차례에 걸쳐 미국대사관을
점거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렸다.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은 남조선인민들의 반미자주화투쟁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애국투쟁으로서 미제의 식민지통치에 커다란 타격을 주고 남녘땅의 각계각층 인민들을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일대 계기로 되였다.
오늘 남조선에서 반미자주화투쟁은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서고있으며 특히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대중적투쟁으로 남조선전역에서 급속히 확대발전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두
녀중학생살해사건을 계기로 남조선전역에서 일어난 대중적인 반미초불시위는 그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에서 일어난 변화는 미국이
지배자, 치외법권적존재로 행세하던 시대는 끝장나고있으며 남조선에서 반미자주가 막을수 없는 대세로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미 타오른 반미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침략과 간섭, 지배와 예속의
력사를 끝장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친미보수세력들이 집권한것을 기화로 남조선에 대한 지배와
예속을 더욱 강화하려는 미국의 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또한 미국에 의하여 강요된 온갖 굴욕적이며 예속적인 《조약》과 《협정》들을
전면철페하며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친미공조를 부르짖으며 민족의 리익도
안전도 안중에 없이 무분별한 사대와 매국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그리하여 23년전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을 벌렸던 애국적청년학생들이 그러했던것처럼 미국의 지배와 예속을 결코 원치 않으며
강력한 반미투쟁으로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기어이 몰아내고야 말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할것이다.
리
인 혁
http://ijunnong.net/new2/jn.php/post/29955?page=101
첫댓글 발광을 하는 학도...퍼나를게 없는지 빨갱이 글을 스크랩하다니..불쌍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