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광복과 동시에 남한은 건국 준비 위원회가 조직이 되었는데 이는 바로 '조선 인민 공화국'으로 대체되었습니다.</P>
<P>미군 진주에 앞서 서둘러 주권 국가가 선포 되었으나 미국은 좌파가 주도권을 차지한 이를 인정하지 않고</P>
<P>군정을 실시 하였습니다.[참고자료:한국의 역사(웅진닷컴간)] 이러한 역사적 사실로 미루어 짐작컨데 현재</P>
<P>남한의 좌파들은 미국만 아니었더라면 지금의 한반도는 좌익성향의 국가로 통일이 되거나 통일이 되지 않았다 </P>
<P>하더라도 남북한이 연방제로 되었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을 하여 반미에 기치를 올리는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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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좋은 견해이지만 조금만 더 세밀한 기술을 해 주시면 보다 좋은 글이 될 것입니다. <주권 국가가 선포 되었으나>는 사실이 아닙니다. 상해 임정 환국을 금지한 여운형이 주권 국가를 선포할 수 있었을까요? 주권이 있으려면 먼저 정권이 있어야 하는데 그 정권은 이씨 왕조를 계승하거나 민주주의 선거로 선출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운형의 사설 단체는 조선왕조를 계승한 정통성도 민의에 의해 선출된 정통성도 없었습니다. 주권이 있으려면 또 국제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1945년 당시에는 연합국이 조선을 독립시킬 꿈도 꾸지 않고 있었습니다. 연합국은 기껏해야 50년 신탁통치를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었지요.
옳은 말인데요. 사건 순서를 조금만 더 정확하게 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미국은 미 군정청 이외의 어떤 기관도 인정하지 않겠다고 포고 했답니다.>는 사실과 다릅니다. 포고문의 내용은 그것이 아니라, 일본에 주둔해 있는 극동사령부는 민주적인 선거로 민주주의 국가가 세워지기 전에는 그 어느 단체도 정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맥아더 태평양사령관에게 일본에 민주주의 정부를 세우기 위한 전권을 주었습니다. 하지 중장이 조선에 올 때 일본에 반포된 포고문과 동일한 내용의 포고문이 반포되었습니다. 그후 두 달 지나서야 상해 임정이 환국하였습니다. 건준이 환국을 막았던 상해 임정의
<미국만 아니었더라면 지금의 한반도는 좌익성향의 국가로 통일이 되거나> 이것은 북한이 사상전을 위해 남한 운동권을 세뇌시킬 때 하는 주장인데, 실제로는 사실 성립이 불가능한 주장입니다. 미국이 아니었더라면 해방도 독립도 불가능했습니다. 스탈린이 북한이 이뻐서 독립시켜 준 것이 아니라, 미국이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미국이 아니었더라면 해방될 수도 없었거니와 설사 해방되었다 하더라도 그날로 소련 영토로 편입되었을 것입니다.
반미주의는 역사적 사실에 기인한다기보다 주체사상이 강요하는 사관에 그 뿌리가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즉, 반미 세계관 때문에 반미하는 것이지, 객관적 사실 때문이 아닙니다. 지금의 광우병 정국에서도 객관적으로 미국 쇠고기에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 반미 세계관 때문에 반미하는 것이지요.
님의 말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광복이 된 것이 순전히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 졌습니까? 남,북한 우리끼리 정말 좋은 말 입니다.그러나 강대국을 무시하고 우리끼리 가능한 것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리고 건준 위원장인 여운형의 딸 여연구(생각나는 2세는 이 사람 밖에 없슴.)가 왜 월북해서 살았습니까? 그리고 여운형이 좌익 인사라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견해이지만 조금만 더 세밀한 기술을 해 주시면 보다 좋은 글이 될 것입니다. <주권 국가가 선포 되었으나>는 사실이 아닙니다. 상해 임정 환국을 금지한 여운형이 주권 국가를 선포할 수 있었을까요? 주권이 있으려면 먼저 정권이 있어야 하는데 그 정권은 이씨 왕조를 계승하거나 민주주의 선거로 선출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운형의 사설 단체는 조선왕조를 계승한 정통성도 민의에 의해 선출된 정통성도 없었습니다. 주권이 있으려면 또 국제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1945년 당시에는 연합국이 조선을 독립시킬 꿈도 꾸지 않고 있었습니다. 연합국은 기껏해야 50년 신탁통치를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었지요.
상기한 참고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미 군정청 이외의 어떤 기관도 인정하지 않겠다고 포고 했답니다.따라서 중국에서 환국한 민족주의 세력의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부인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간추린 한국사 별책 1권)
옳은 말인데요. 사건 순서를 조금만 더 정확하게 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미국은 미 군정청 이외의 어떤 기관도 인정하지 않겠다고 포고 했답니다.>는 사실과 다릅니다. 포고문의 내용은 그것이 아니라, 일본에 주둔해 있는 극동사령부는 민주적인 선거로 민주주의 국가가 세워지기 전에는 그 어느 단체도 정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맥아더 태평양사령관에게 일본에 민주주의 정부를 세우기 위한 전권을 주었습니다. 하지 중장이 조선에 올 때 일본에 반포된 포고문과 동일한 내용의 포고문이 반포되었습니다. 그후 두 달 지나서야 상해 임정이 환국하였습니다. 건준이 환국을 막았던 상해 임정의
환국을 미군정이 도왔지만 통치자로서 환국하겠다는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김구는 선거 없이 스스로 통치자가 되겠다는 것이었지만, 그런 방식은 미국이 인정할 수 있는 합법적인 정부의 요건이 되지 못했습니다.
상세한 설명에 감사 드립니다.
<미국만 아니었더라면 지금의 한반도는 좌익성향의 국가로 통일이 되거나> 이것은 북한이 사상전을 위해 남한 운동권을 세뇌시킬 때 하는 주장인데, 실제로는 사실 성립이 불가능한 주장입니다. 미국이 아니었더라면 해방도 독립도 불가능했습니다. 스탈린이 북한이 이뻐서 독립시켜 준 것이 아니라, 미국이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미국이 아니었더라면 해방될 수도 없었거니와 설사 해방되었다 하더라도 그날로 소련 영토로 편입되었을 것입니다.
반미주의는 역사적 사실에 기인한다기보다 주체사상이 강요하는 사관에 그 뿌리가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즉, 반미 세계관 때문에 반미하는 것이지, 객관적 사실 때문이 아닙니다. 지금의 광우병 정국에서도 객관적으로 미국 쇠고기에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 반미 세계관 때문에 반미하는 것이지요.
참고로, 저는 "주체사상이 강요하는 왜곡된 사관에 세뇌된 무리들"이란 뜻으로 좌익이란 용어를 사용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람이하는말님은 여운형이 1920년대 초에 공산주의 사상을 처음 한국에 소개한 인물이라는 사실조차 모르시는가요? 1920년의 청산리 전투 후에 여운형이 러시아군의 힘을 빌려 조선독립군을 전멸시켰던 당시에 말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님의 말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광복이 된 것이 순전히 우리의 힘으로 이루어 졌습니까? 남,북한 우리끼리 정말 좋은 말 입니다.그러나 강대국을 무시하고 우리끼리 가능한 것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리고 건준 위원장인 여운형의 딸 여연구(생각나는 2세는 이 사람 밖에 없슴.)가 왜 월북해서 살았습니까? 그리고 여운형이 좌익 인사라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학도 아가는.. 1990-08-06 (法律 第4266號) 光州民主化運動關聯者補償등에관한法律은 잘 알면서도 믿지를 않고
--- 인군군대의 사명, 빨갱이 소식, 518에 북한군침투, 북한정보및 News는 모두 믿는다는 것이냐
--- 간첩이라는 소문이 왜 나왔는지, 그 이유를 알겠구나
"학도" 아가야, 광주방에 유언비어를 많이 써두어서 ---▶ 고소를 당했다고 하니.. 뒤가 꿀려서 못보게 하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