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문수하단 , 이만수 회장님, 황동규형님, 꼬봉 박상무
토요일 아침 동규형님 밥 준비한다고, 아침부터 밥하고(밥만했음), 그리고 픽업갔습니다.
늦잠 주무신 동규형님 모시고, 마트에서 간단하게 점심 메뉴를 고르고 ㄱㄱ싱
9시.. 만수형님은 이미 문수 입구에 도착하셔서 기다린다고 전화가 오닙다.. ㅡ.ㅡㅋ
후닥닥 안전운전해서 도착.
장비챙겨서 이동,, 하단까지 가는데.. 왜그리 다리가 아푼지 ㅡㅜ
저도 자일 한동 가지고 갔어요.(사진이 없네)
도착해서 장비 착용하고 요시땅..
만수형님 선등, 그리고 동규형님 오르고, 저는 탑로핑으로 한판.
만수형님은 요즘 완전 날라 다니시고, 동규형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재실력이 나오지 않았지만, 정말 매일 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해서 그런지 정말 수준이 향상된게 눈에 보입니다.
나도 열심히 해야 겠다는...
회장님은 오전에 서너코스를 마치시고, 동규형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휴식.. 나는 빌레이..
점심시간, 진수성찬이 따로 없습니다. 완전 푸짐 푸짐.
된장찌개가 젤루 맛있었음. . 만수형님 담에도 맛난거 가져오세요.
깨끗하게 다먹어 주시는 센스~~
컵라면 + 밥 + 막걸리 + 돼지양념구이..
넘 배불리 먹고, 동규형은 바로 오침 들어가주시는 센스. .
회장님은 오후에도 완전 열심히 등반하셨습니다.
요즘 너무 너무 대박 열심히 등반하십니다.. 몸 챙기시면서 하셔요. 형님.
저때까지 우리 동규형은 뭐했을까요???
오후에 충전해서 등반하는 동규사마..
역시 잘 오르신다.(요기까지만~ 아니 조금 더 윈가?? ㅋㅋ) -------===================>>>>>>>>>>>>
이렇게 오후 5시가 넘을때까지 회장님은 끈임없이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 하셨습니다.
저도 조금 하구요. ㅋㅋ
가을이라 날씨도 시원하고, 구름이 끼어서 햇살도 없어서 등반하기 너무 좋은 날이었습니다.
안전하게 등반 마무리 하신 회장님, 동규형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자리를 하신 한우리, 한백 산악회 여러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역시 잼있엉 ㅠ 고생 많았쓰~ ... 완등 했거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