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교회관
교회를 사교장으로 알아서도 안된다.
교회에 나오는 목적이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계신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날 뿐만 아니라 밀접히 교제하는 체험을 하기 위해서이다.(신비한 신인간(神人間) 영교, 영통의 체험이 있어야 생명있는 산 참성도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정확한 하나님의 뜻을 찾고 분별하기 위해서이다.
건물자체가 교회는 아니다.
건물자체는 예배당인데 다시 말해 예배처소요 참교회는 보이지 않는 주님중심으로 이루어진 공동체이다.
보이는 외식죄에 빠지기 쉽다.
교회란 헬라어로 에클레시아 즉 건물중심이 아닌 사람중심 즉 중생한(거듭난) 사람들이 모인 자체 즉 성회가 교회인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주님중심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리고 교제하는 장소, 처소가 자연스럽게 유형적인 교회화 되어 예배당을 얻거나 짓기 까지 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주객이 본말이 전도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예컨대 예배당을 지나치게 화려하게 호화롭게 꾸미고 치장, 장식하는 것은 곧 교회의 본질에서 이탈하여 타락하는 것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즉 예배당건물자체가 우상이 될 수 있다. 교회의 예배처소의 개념을 생각하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보이는 예배당을 아름답게 화려하게 호화롭게 멋있게 잘 짓기 보다 보이지 않는 각자의 개인의 심령성전을 아름답게 멋있게 잘 꾸미고 세우고 짓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보이지 않는 심령성전은 초라한데 보이는 예배당, 성전만을 웅장하게 화려하게 잘 지으면 뭐 하나?
오늘날 보이는 예배당 잘 짓기 경쟁을 하고 있다. 이 보이는 예배당을 잘 짓고 겉으로는 하나님께 봉헌 한다고 하지만 (헌당식)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척) 중심은 자기 명예주의가 다분히 있음을 하나님은 다 아시고 보시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보이는 성전, 예배당을 훌륭히 건축하려고만 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심령성전을 훌륭히 세워야만 할 것이다. 솔로몬왕이 예루살렘성전을 화려하게 호화롭게 지은 것은 그 당시는 왕정교회시대로 예루살렘성전이 유일한 본교회였기 때문이다.(민족종교시대) 오늘의 현실과 다르기 때문이다. 오늘날은 신약교회, 종말교회의 시대이다.(개교회주의)(만인제사장교리) 따라서 보이지 않는 심령성전을 멋있게 훌륭하게 아름답게 잘 짓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 봉헌식(?)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 본 내용은 찬미교회 주보의 담임목사 코너(70호)에 실은 말씀입니다.
첫댓글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글을 스크랩 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