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팔이 범죄 한다면 찍어 내버려라?
처음 성경을 보면서 너무도 깜짝 놀랐다.
죄를 범한 한 팔이 있다면 찍어내어 버려라 라고 말씀하셨다.
어쩜 하나님께서 이러한 참으로 놀라운 말씀을 하셨을까?
예수님은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이처럼 엄청난 결단의 말씀을 인생들에게 하셨다.
참으로 끔찍하고 놀라 가슴이 마구 두근거리기만 하다.
그런데 여기에서 또 다시 분명하신 말씀을 명하셨다.
한쪽 눈이 실족하면 빼어 내버려라 말씀하셨다.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 한 눈으로 천국 가는 것이 옳다.
아주 분명하고 확실하게 가르쳐 주셨다.
팔을 찍어내 버리라함은 그렇게 하지 말라는 절체절명의 가르침이시다.
한 눈을 빼버려라 함도 역시 같은 맥락에서의 분명하신 가르침이시다.
채찍이란 죽으라고 때림이 아니요. 깨달으라. 함이다.
잘 못함에서 꾸중함이란 우리는 그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범죄 하면 그렇게 되며 그럴 수 있으니 아예 범하지 말라함이다.
성경에 기록된 이 말씀대로 생각하면 참으로 두렵고 떨린다.
그러기에 그 어떠한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면 행치 말라함이다.
왜, 팔을 찍어내고 눈을 빼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즈음 세상은 범죄를 저지르면서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다.
혹자의 말 그대로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한 표정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범죄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예 모르는 것처럼 여긴다.
아침 신문을 보면 좋은 기사는 눈을 씻고 보려고 하여도 없다.
여기저기 손가락질을 하게 하는 대다수의 뉴스요.
참으로 구역질이 날것 같은 비위 상하는 추악함이 전부처럼 보인다.
우리는 항상 가해 인으로서 누리려는 것보다도 피해자를 생각해야한다.
성경에는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하시었다.
머리를 지키고 눈을 지키며 귀를 지키고 입술을 지킨다하여도 부족하다.
사람은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범죄는 언제든지 불어오는 바람과 같다.
바람은 언제 어디서 불어오는지를 두 눈을 부릅뜨고서도 모른다.
눈으로 보이지 않으매 보이지 않는 바람이 자신의 피부에 닿으며 알게 된다.
범죄 역시 두 눈으로 처음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범죄란 자신의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기에 자행되며 알게 된다.
찍어 낼 자신이 있다면 범죄를 저지를 수 없다.
빼내어버릴 용기가 있다면 절대로 행하질 못한다.
이러한 성경말씀에서 우리들은 항상 귀기울여 듣고 가슴에 새겨야 한다.
하여 지킬만한 것보다도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만 한다.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확실한 결정에 흔들림이 없으라 함이요.
먼저 좋은 것만 바라보고 생각하게 된다면 이를 고치라함이다.
우리는 이러한 알사 각오의 결심과 결단과 흔들림 없는 행동이 절대필요하다.
2020년 7월 9일 07시 4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