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도에 출시된 제품입니다.그 당시의 가격은
50원이 였다고 합니다. 2년 뒤 100원으로 올랐다는 군요.
그당시에 중화요리집의 자장면 한 그릇에 110원 하는 가격이 였고 또
공장의 공돌이들 월급이 한 달 평균 36,000원이 였으니 초기에는 상
당히 비싼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부터는 20년동안 가격을 올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왜그러냐 하면, 당시에 정부에서 실시하는 물가 조사의 표본제품이란
것으로 정해져서 회사 마음대로 가격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말하자면 경제 부처의 압력을 받은 것이라 보겠습니다.
일반 음식 가운데에서 가장 값이 오르지 않은 음식은 자장면 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110원 하던 자장면이 2,500원으로 오르는 동
안에 오리온 초고파이는 20년을 100원에 팔았다는 군요.
지금은 규제가 풀려서 값이 많이 오르긴했지만 좌우지간에 그랬답니다.
오리온 초고파이가 인기가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광고의 효과가 한몫을
했다지요.
바로 포장지에 큼지막하게 씌여있는 정(情) 이라는 이 한글자입니다.
정을 담았습니다 하는 말은 상품광고 라기 보다는 공익광고 같은 느낌
을 주어 사람들로 하여금 매우 좋은 반응을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정이 많은 민족이지요 가슴 뭉클해지는 정(情), 언제 들어도
감동의 말입니다.
첫댓글 차마두님 저도
오래전에 오리온 회사에
다녀보아서 잘 알아요.
초쵸파이를 만드는 것도 알고요
우리 익산에 오리온 공장이
두군데가 자리를 잡고 있지요
오리온 공장에서 근무한지
4-5년은 되니까요
그러시군요 오리온 회사에서
일도 하셨군요
초코파이 참 맛있지요
감사합니다
초코파이
이북 거식들이 횐장한 맛
간식거리
지금도 공복 커피한잔에
속 보충으로 가끔
먹기도 합니다
정이란 글짜가
이북 동포에 새겨져
풍부한 자원과 기술이 만나
더 잘사는 훨 조선이 되기를 염원합니다
무앗보다 정이란 한 글자가
홍보효과를 얻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제품으로 성공한
사례이지요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초코파이 지금도 저두 잘 먹고 있어요 한번 맛을보면 자꾸 땡기는맛 이지요 오훗길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즐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