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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ノ노래자랑방 초가삼간/ 최정자
아림골 추천 8 조회 258 24.05.05 07:17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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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05 07:20

    첫댓글 아침 잔뜩 흐리네요.
    비 소식이 전해지고...

    가정의 달 챙기시느라
    다들 바쁘실지도요 ㅎ

    옛 시절을 떠올리며
    초가삼간을 한번 올려 봅니다.

  • 24.05.06 13:13

    어서오세요 멋쟁이 아림골 아우님
    환영합니다

  • 24.05.05 11:41

    안녕하세요
    아림골님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네요
    최정자가수님도 생각이 납니다
    반주가 아주 고풍스러워서
    축음기에서 나오는 소리 같네요

    중후한 저음의 부러운 보이스로
    정성들여 불러주신 노래에
    초가삼간에 도란도란 사랑을
    나누는 연인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네번째 듣고 있는데
    들을수록 가슴에 와닿는
    매력적인 보이스가 부럽습니다

    멋지게 불러주신 노래에
    박수와 추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05 14:45

    촉촉히 적셔주는
    바깥 풍경이 좋긴한데
    굳이 나가서 걷고 싶은 마음은 없군요 ㅎ
    근데..
    웬지 저는 비가 오는 것이 싫지는 않더라구요.
    비가 오면
    오늘은 아니지만
    보통은 우산 들고 나가서
    그냥 막 걸어 다녀요 ㅎ.
    때론 비를 맞으며 걷기도 하구요 ㅎ.

    저의 노래를
    이렇게 또 좋게 들어 주시니
    고맙고 힘이 납니다요 ㅎ
    저 역시도 좋은예감님의 노래는
    언제든 좋게만 들려요 진짜루 ㅎㅎ!

  • 24.05.05 09:34

    아림골님 반가습니다
    초가삼간 오랜만에 드렁보는노래네요

    옛노래 차분하게 불러주셨어요
    멋지게 부르신노래
    박수박수추천드려요

  • 작성자 24.05.05 14:46

    옛노래는 이렇게 좋아하는데
    요즘 나오는 노래는 별로
    상대를 안 해서 말이죠.
    시대에 좀 뒤떨어지는 단점이 있지요 ㅎ
    이렇게 잊지 안고
    찾아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지요.

  • 24.05.05 12:49

    아~~ 이노래는 저의 모친께서 넘 잘부르시고
    좋아하셨던 노래랍니다...
    그래서 저도 간혹 불러 보지요 ㅎ

    잘불러주신 "초가삼간" 노래.... 정말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감합니다
    조용히 따라불러보면서...제가 행복합니다
    큰박수를 올립니다~~~~~

    몇년전..이세상을 떠나신 저의 어머니가 생각 납니다
    갑자기 울컥하네요,,,,

  • 작성자 24.05.05 14:49

    모친께서 좋아하신 노래라구요?
    옛날 어른들은 웬만하면
    이 노래는 아마 다들 좋아하셨을 듯요.
    저희 어머님께서도 무척이나 좋아하셨지요.

    사실...
    저 역시도 어머님 따라 이 노래 배웠답니다.
    초가삼간이 많던 우리들 어릴 적에는
    고향을 주제로 한 이런 노래들이 대세였지요.

    고운 흔적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5.05 13:05

    안녕하세요
    아림골님

    초가삼간 오랜만에
    듣습니다
    경기도 광주 오포면
    고산리란 마을에 살때
    우리집이 초가집 이여서
    지금도 선명하게
    떠오름니다

    안정하게 편안하게
    멋지게 불러주신
    노래에 박수와
    추천을 드립니다

  • 작성자 24.05.05 14:51

    경기 광주에 사셨었군요.
    사실...
    저는 하남쪽에 좀 자주 가는 편입니다.
    가깝게 지내는 분이 있어서요.

    예전에
    초가집이 많을 적에는
    지금은 느낄 수 없는
    많은 색다른 분위기가 있었지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정서도 우리들에게
    항상 자리 잡고 있었구요.
    예전이 그립습니다.

    고운 메세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5.05 21:33

    최정자님이 부르신 초가삼간 아림골 아우님 멋진 열창 즐감하고 갑니다.
    최숙자님이 고인 되셨고 최정자님은 아직 생존한것 같네요.
    예전에 국민학교 다닐때 초가 삼간 에 살았지요.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5.05 14:53

    최정자 선생님이 작고하셨나요?
    저는 지금도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고 계시는 줄 알고 있는데요...

    형님 초등학교 시절이면
    당연히 초가 삼간이 많을 때죠.
    저 역시도 초가에 살았으니까요ㅎ

    옛 추억을 더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뵙지요!

  • 24.05.05 16:33

    안녕하십니까---아림골님
    우리 누나들이 부르는걸
    들어 본적이 있는 노래입니다.
    아주 어릴적 최정자 가수님이 티비와 나왔던
    모습은 가물가물 하지만
    한복 입은 모습은 분명하네요 ㅎㅎ

    편안하고 정이 넘치는듯
    들려주시기에 초가상간
    시골에서 자랐던 시절이
    몽실몽실 떠오릅니다.
    너무 평온하게 들려주신곡 감사히 즐청합니다

  • 작성자 24.05.05 21:26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초가삼간이 90% 이상이었던 것이
    어느 동네를 가 봐도 다 맞는 사실이었어요.
    가을 걷이가 끝나고 나면
    동네 사람들끼리 서로 도와 가며
    지난 해의 지붕 이엉을 다 걷어 내고
    새로 짠 이엉으로 새 단장을 하곤 했지요.
    그 시절에 어른들끼리 쉬는 시간에
    서로 돌리던 막걸리 잔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오랜만에 옛 시절을 한번
    그려 보았네요 ㅎ.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5.06 22:29

    아림골님
    비도오는 휴일에 무엇을 하시며
    지네셨는지요? ㅎㅎ
    다비도 어린 시절에는 초가삼칸에서 살았었지요 ~
    태어난 곳은 곰배령 아래 하늘아래
    첫 동네 였거든요 ㅎㅎ
    거기서 국민학교 까지 다녔답니다
    그 초가지붕 을 가을되면 아버지는 새로운
    갈대로 이영을 엮어서 다시 씌우곤
    했었는데 그러다 미끄러 지는 탓에
    바닥으로 떨어 지셔서 183의 장신이신
    아버지는 꽤 오랫동안 병석에 계시던
    아픈 추억이 있는 초가집 이지요
    정겹게 깊이 있게 들려 주시니
    마음이 평온해 지기도 하지만 아팟던
    추억도 눈앞에 그려 집니다
    몇년전에 다비도 불렀던 노래지만
    목소리가. 좋으시니 참 좋으네요 ㅎㅎ
    큰박수 드리면서 추천도 드립니다
    다비는 지금 인천을 향해 달리고
    있답니다 ㅎ 평온한밤 맞으세요~^

  • 작성자 24.05.05 21:26

    그냥 종일 방콕하고 있었어요 ㅎ
    손자 손녀가 같이 있으면
    어디 데리고라도 갔겠지만
    그런 상황도 아니고...그냥 이렇게
    있다가 이번 다가 오는 주부터
    대략 2주 정도 학교에 잠시 나갑니다.
    전직 영어 교사였어요 ㅎㅎ
    어디 시간 강사가 잠시 좀 필요하다 해서요
    집에서 노느니 보다 그런 것이라도 하면
    잠간이라도 움직이니 훨씬 건강에도 좋더라구요 ㅎ

    지붕에 이엉을 씌우시다가 그렇게
    아버님께서 다치셨군요. 하기야..
    당시에는 그런 식으로 다치는 분들이
    종종 나오긴 했어요.
    해마다 가을걷이가 끝나고 나면
    동네 어른들이 새로운 지붕 덮이를 한다고
    행사처럼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오랜만에 옛 추억을 한번 더듬어 보았는데
    몇 년전에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다비님도 고운 밤 되셔요!!

  • 24.05.06 22:33

    @아림골
    아하 ~ 잘 되었네요 ~^^
    무언가 일이 있다는건 좋은
    일이니까요 ~~
    꼬부랑 글씨는 보기만 해두 울렁증이
    생겨서 다비는 멀리 하고 있는데
    영어쌤 이라니까니 존경 스럽습니다
    가끔 흘러간 좋은 팝도 들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ㅎ
    꿈길이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5.06 07:18

    아림골님
    반갑 습니다

    최정자 선생님
    정겨운 노래를
    올려 주셨네요

    초가삼간 하면
    옛날 큰엄마네. 집이
    생각 나네요

    멋진 음색으로
    부르시는 명품노래
    감상 잘하고

    비가내려 우산 씌워서
    박수 보내 드립니다

    ☂️🖐☂️🖐☂️🖐☂️🖐☂️🖐

    / ̄\ ̄\ \\
    .▦ │∩││ \\
    \☘️\🌷\🍀\🌾\☘️
    연휴 마지막 날이지만
    연일 ///비가 내려
    자유롭지 못하네요

    하지만 마음은 뽀송 모드로
    새로운 한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24.05.06 14:03

    예, 비가 와서 저도
    그냥 온 종일 방콕하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답글도 이렇게 바로 달 수 있구요 ㅎ

    연휴라 해도
    저에게는 별 의미가 없어서요 ㅎ
    나이가 찼다고 더 이상
    일도 못 하게 하니...
    백수로 산다는 것이 참....
    말 문이 막힙니다 ㅎㅎ

    정성들인 댓글에
    마음이 뾰~옹 하네요 ㅎㅎ
    감사한 마음 전하구요,
    남은 오후도 아름다운 시간들이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 24.05.06 12:42

    참으로 정감이 넘쳐흐르는 고운 노래
    이군요~
    골짜기를 지나 아늑한 동산에 예쁘게
    자리한 초가산간의 모습이 눈앞을
    스쳐 지나갑니다~

    반주음이 너무 맑고 아림골님의
    향토색 짙으신 목소리가 접목이 되니
    노래의 깊은 맛이 넘쳐나고 있구요~~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귀한 노래
    너무 잘 듣고있답니다.

    남은 연휴의 시간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4.05.06 14:05

    연휴 잘 보내시는가요?
    비가 와서 여러가지로
    섭섭할 일이 많겠어요 ㅎ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말이죠.

    초가삼간...
    어린 시절이 요즘따라
    자꾸 떠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옛 시절을 한번
    더듬어 보고자 커버 해 본 노래랍니다.

    곱게 들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남은 오후 시간도 기쁨이 가득 찬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24.05.06 13:14

    아주 이 목소리는 고 배호 님과 흡사한
    목소리로 들립니다.
    매혹의 저음 정말로 듣기 좋네요
    녹음이 너무 잘 되어서 유료로 녹음한 곡
    같은 느낌입니다. 와우 너무 좋아라 추천하고
    푸짐한 박수까지 한 아름 드립니다 아주 좋아요

  • 작성자 24.05.06 14:08

    아이쿠~~!
    언제 여기까정
    또 찾아 오셨네요 ㅎ.

    녹음이 저도 마음에 듭니다요.
    요즘 프로그램들이 다들
    좋아져서 조금만 알고 있으면
    좋은 녹음을 할 수는 있겠는데...
    사실...
    연세 좀 있으신 분들에게는
    모든 것들이 다 생소하고
    어려운 것들이 디지털이죠.

    푸짐한 박수까정 주시고...
    감사합니다. 남은 오후도
    웃음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24.05.06 15:13

    @아림골 그런데다 아림골아우는 영어가 도가텃으니까
    더 빨리 이해하고
    능숙할겁니다
    그래서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건강하이소 사랑합니다 ㅎㅎ

  • 작성자 24.05.06 18:15

    @계양산(인천) 에고 형니~~임!
    저도 많이 많이
    사라합니다요~~!

  • 24.05.06 17:15

    너무도 멋지게 들려주시네요
    굵은 보이스가 넘 멋져요

    듣기가 너무도 좋아요
    기대을 져버리지 않네요

    감사히 잘듣고 갑니다.
    다음노래도 기대해 봅니다.

    항시 좋은날 되세요

  • 작성자 24.05.06 18:13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종일 비가 오다가 흐리다가
    종잡을 수 없는 날씨에
    그냥 집에만 콕 하고 있었답니다 ㅎ

    저의 노래를 항상 과분하게
    평을 해 주셔서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벌써 하루가 다 갔군요.
    고운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24.05.07 09:36

    아림골 아우님 비 모닝 입니다
    옛노래 구수하게 들려오니 너무 좋아요
    3일간의 연휴 끝내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월요일 같은 화요일 한주를 시작합니다
    비는3일 연속으로 내리고 그칠줄을 모르네요
    명품 노래에 한참을 머울며 즐감하고 뜨거운
    박수박수드림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 작성자 24.05.08 08:52

    이제야 댓글을 봅니다.
    여기도 비는 아직 조금씩 비추고 있네요.

    항상 저의 노래를
    아껴 주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형님 노래도 보통 실력이 아니신데
    저의 노래만 너무 띄워 주시니 부끄럽네요.

    오늘도 미소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멀리서 기원하겠습니다.

  • 24.05.08 13:14

    아림골 님 안녕하세요!

    옛노래 흘러간 노래 애정담는
    이사람 첫소절부터 짠해지내요.

    최정자가수님 곡을 이리도
    배호님 불러주신 원곡 처럼
    잘부르시는 님도 찾아 보기 힘들게 하심니다.

    오늘은 1년에 한번 맞는 어버이날
    님의 멋찐 목솔과 노래 감사 합니다.
    좋은 날 오후되시며 즐거움 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5.12 07:51

    아이쿠~~!
    모등대님께서
    저의 노래를 너무 특대해 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요즘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다까!

    아마도
    연세도 있으시고
    저희들같이 옛날 사람들은
    옛 노래에 대한 특별한 정서가 있지요.
    제가 아마 그에 대한 맛을 내는가 봅니다 ㅎ

    댓글을 너무 늦게 보았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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