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내사랑등려군
 
 
 
카페 게시글
덩리쥔노래중국 但願人長久 단원인장구_鄧麗君 등려군 (다만 그대가 오래도록 살아)
류상욱 추천 0 조회 1,872 09.06.14 12:44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09.06.14 13:22

    첫댓글 고전의상으로 긴머리 쓸어내리는 모습이 떠오르게합니다!

  • 작성자 09.06.14 18:01

    그사진 찾아 올리라는 숙제입니껴~, 그러잖아도 찾아보다가 그냥 이걸로 올렸슴다..ㅎ/

  • 09.06.15 02:21

    오랜만에 감상하며 즐거운시간 보내고 감사한~마음으로 쉬어갑니다 샘**^^**

  • 작성자 09.06.15 10:24

    늘 함께해 주시어 감사드리며 등님의 좋은 곡을 다른 분들께도 널리 알려주세요..^^

  • 09.07.07 13:19

    밝은 달 있은지 그 얼마인가; 술 잔 들어 푸른 하늘에 물어보네 ;하늘 위 궁궐에서는 모르리라 ;오늘 저녁이 언제인가

  • 09.07.07 13:37

    나도 바람 타고 돌아가려고 하나 ;다만 두렵구나, 저 달 속의 경옥 누각은 ;높디 높아 추위를 견딜 수 없으리라 ;일어나 춤추면서 맑은 그림자를 희롱하니; 어찌 인간세상과 비슷하리

  • 09.07.07 14:20

    붉은 누각을 돌아 ;비단 창문으로 스며들어 ;잠 못 드는 사람 비추네 ; 아무런 원한도 없으나 ;어찌하여 이별할 때에는 이다지도 오래도록 둥글까

  • 09.07.07 14:21

    사람에게는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이 있듯이; 달에게도 어둠과 밝음, 차고 이지러짐이 있겠지; 이는 예로부터 모두 온전하기가 어려워라 ;다만 그대가 오래도록 살아 천리 먼 곳에서도 저 고운 달을 함께 즐겼으면

  • 09.07.07 11:24

    今(夕)是何年 ;;(唯)恐琼楼玉宇 ;;수정바랍니다

  • 작성자 09.07.07 13:45

    가사교정, 번역문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09.07.07 14:29

    ※ 이 노래 가사는 본디 동파(東坡)라는 호(號)로 더 잘 알려진 송(宋)나라 소식(蘇軾)이 지은 < 수조가두(水調歌頭) >라는 사(詞)입니다. 지은이는 이 사(詞)에서 객지에서의 자신의 심정을 자연과 더불어 나누고, 아울러 멀리 떨어진 아우를 그리고 있습니다.

  • 09.07.07 14:29

    이 사(詞)의 서문에는 "병신년(서기1076년) 추석에 즐겁게 술을 마시다가 새벽에 이르러 크게 취하여 이 편을 짓고, 아울러 자유(子由, 곧 소식의 아우 蘇徹)를 생각하노라. (丙辛中秋, 歡飮達旦大醉作此篇, 兼懷子由.)"라고 적혀 있습니다 . 그런데 이 사(詞)가 무려 천년 가까운 시공을 뛰어넘어, 등려군(鄧麗君)에 의해 < 단원인장구(但願人長久) >라는 애틋한 사랑의 노래로 바뀌어 아름답게 되살아납니다

  • 작성자 09.07.07 17:02

    단원인장구 작시유래 가사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방에 올렸습니다..

  • 16.01.02 17:34

    @류상욱 1076년 병신년 추석에 만든 노래를
    2016년 병신년 음력으로는 아직은 아니지만... 병신년 직전에 봅니다

  • 작성자 16.01.02 19:20

    천 년 전의 시를 노래로 음미한다는 것도 새삼스럽지만, 가사 번역이 벌써 수년이 됐네요,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군요,
    그때는 음원 작업하느라 노래를 끝까지 들어 본 적이 없었지만 가사의 뜻을 알고 감상할 수 있어서 흐뭇합니다.

  • 09.07.07 14:30

    인터넷에서 전재 한 내용입니다

  • 작성자 09.07.08 15:44

    높디높아.. 7행으로 행바꿈 했습니다

  • 09.09.03 15:21

    님의 덕분에 너무 좋은 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 작성자 09.10.22 14:09

    번역집195

  • 10.01.03 15:17

    明るい月あってからそのいくらか
    さかずきを上げって青い空に問って見るのね
    空の上 宮廷では知らないだろう
    今日 夕方がいつか
    私も風に乗で帰ろうかな
    ただ恐ろしいね,あの月中の瓊玉 樓閣は
    高くて高くて寒さをたまらなかろう
    起きて踊りながら清い影を戯れたら
    どうして人間 世の中と似ているね

  • 10.01.03 15:26

    赤い樓閣を回って
    きぬ窓に染みこんで
    眠り入る事ができない人を照らすのね
    何らの恨みもないが
    どんな理由で別れる時にはこんなにまでも長い間 丸いか
    人には悲しみと喜び,別離と出会いがあるように
    月にも暗さと明るさ, 盈虚があるの
    これは昔から皆 無事にくい
    ただ君が長い間 生きて
    千里遠い所でもあのきれいな月を一緒に楽しんだら..

  • 10.01.03 15:25

    ただ君が長い間 生きるように願う

  • 10.04.04 16:09

    선생님 감사한~마음으로 스크랩해갑니다!

  • 작성자 10.04.05 13:14

    번역을 해 주신 진캉시앤님이 선생님인데요.. ㅎ

  • 작성자 10.05.31 13:30

    [반주음]
    http://cafe.daum.net/loveteresa/86mY/168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6.13 10:15

    요즘은 노래하지 않나요, 뜸하네요.. ;;

  • 14.03.13 16:35

    明月几时有? 미잉위에 지이스으 여우 ?
    把酒问青天。 바아지오 원 치잉티엔。
    不知天上宫阙,뿌즈으 티엔썅 고옹취에,
    今夕是何年。지인시이스 흐어니엔。
    我欲乘风归去,우어위 츠엉퍼엉 구에이취,
    唯恐琼楼玉宇,高处不胜寒。웨이코옹 치옹러우 위위이,가오츄 뿌셩하안。
    起舞弄清影, 치이우우 농치잉이잉,
    何似在人间。 흐어쓰 차이 르언지엔!
    转朱阁,쥬안 쥬우그어,

  • 14.03.13 16:43

    低绮户,디이 치이후,
    照无眠。쟈오 우우 미엔。
    不应有恨,뿌잉 여우흐언,
    何事长向别时圆?흐어스 챠앙씨앙 비에 스으위엔 ?
    人有悲欢离合,르언여우 베이후안 리이흐어,
    月有阴晴圆缺,위에여우 이인치잉 위엔취에,
    此事古难全。츠으스 구우 나안 취엔。
    但愿人长久,딴위엔르언 챠앙지오,
    千里共婵娟 치엔리이 꽁챠안쥐엔。

  • 작성자 14.03.13 19:30

    완성됐습니다 !!

  • 11.05.18 16:41

    이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따라 부를 수 있게


    발음을 붙여 보았습니다

  • 작성자 11.05.18 17:51

    노고에 감사드리며 본문에 첨부했습니다..!!

  • 12.04.23 21:00

    사람에게는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이 있고
    달에게도 어둠과 밝음, 차고 이지러짐이 있네



    문장의 끝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 작성자 12.04.24 11:05

    수정했습니다..^^

  • 19.10.12 18:06

    가을 느낌이 참 좋습니다~

    카페지기님과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방금 유투브에서 시청한 영상인데요

    소동파의 시에 대한, 중국인의 느낌과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아래의 링크를 복사하셔서 감상해보셨으면 합니다~^^

    https://youtu.be/iJci8B1VjoA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