风吹着杨柳嘛
唰啦啦啦啦啦,
小河里水流 得儿
哗啦啦啦啦啦,
谁家的媳妇
她走得忙又忙呀!
原来她要回娘家。
身穿大红袄
头戴一枝花,
胭脂和香粉她的脸上擦,
左手一只鸡
右手一只鸭,
身上还背着一个胖娃娃呀!
咿呀咿得儿喂。
一片乌云来
一阵风儿刮,
眼看着山边就要把雨下,
躲又没处躲
藏又没处藏,
豆大的雨点往我身上打呀!
咿呀咿得儿喂。
淋湿了大红袄
吹落了一枝花,
胭脂和香粉变成红泥巴,
飞了那只鸡
跑了那只鸭,
吓坏了背后的小娃娃呀!
咿呀咿得儿喂,
哎呀,我怎么去见我的妈。
[내사랑등려군] |
바람이 버드나무로 불어오는구나
솨라라라라
작은 냇물에 물이 흐르네
후아 라라라라
어느 댁의 며느리가
그녀가 바삐바삐 달려가네,야!
진작부터 그녀는 친정으로 돌아가고 싶어
몸에는 진홍빛 웃옷을 입고
머리에는 꽃 한 떨기를 꽂고
연지와 향내나는 분을 얼굴에 발랐네
왼손에는 닭 한 마리
바른손에는 오리 한 마리
몸에는 또 통통한 아기를 등에 업고,야!
이야 이 덜 웨이
한 조각 먹구름이 다가오고
한줄기 바람이 불어오니
저 멀리 산에 비가 곧 올 듯한 모습이 보이네
피하려 해도 피할 곳이 없고
숨으려 해도 숨을 곳이 없네
콩알만한 빗방울이 내 몸으로 떨어지는구나,아이!
이야 이 덜 웨이
진홍빛 웃옷은 흠뻑 젖고
꽃 한 떨기가 바람에 날려 떨어졌네요
연지와 향내 나는 분은 붉은 진흙이 되어 달라붙어 버렸네
그 닭 한 마리는 날아가 버리고
그 오리 한 마리는 뛰어 달아나 버리고
등에 업은 귀여운 아이는 놀라서,야!
이야 이 덜 웨이
아이야,나는 어찌 내 엄마를 보러 갈 수 있으랴…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A href="http://cafe.daum.net/loveteresa/1DWS/987" target=_blank><FONT color=#57048c>[小媳妇回娘家소식부회낭가.中国语]</FONT></A>☜聽
小媳妇回娘家;;;;;;;;새색씨 친정으로 돌아가네
3M-VBR 음원교체
风吹着杨柳嘛 바람이 버드나무로 불어 오는 구나 唰啦啦啦啦啦 솨라라라라 小河里水流 得儿 작은 냇물에 물이 흐르네 哗啦啦啦啦啦 후아라라라라 谁家的媳妇 어느 댁의 며느리가 她走得忙又忙呀 그녀가 바삐 바삐 달려 가네 原来她要回娘家 진작부터 그녀는 친정으로 돌아 가고 싶어 身穿大红袄 몸에는 진홍빛 웃옷을 입고 头戴一枝花 머리에는 꽃 한 떨기를 꽂고 胭脂和香粉她的脸上擦 연지와 향내나는 분을 얼굴에 발랐네 左手一只鸡 왼손에는 닭 한마리 右手一只鸭 바른 손에는 오리 한마리 身上还背着一个胖娃娃呀 몸에는 또 통통한 아기를 등에 업고 咿呀咿得儿喂 이야 이 덜 웨이
咿呀[의성] 1. 어떤 물체가 마찰을 할 때 나는 소리. 2. 어린아이(갓난 아이)가 말을 배울 때 내는 소리.
一片乌云来 한 조각 먹구름이 다가오고 一阵风儿刮 한 줄기 바람이 불어 오니 眼看着山边就要把雨下 저 멀리 산에 비가 곧 올 듯한 모습이 보이네 躲又没处躲 피하려 해도 피할 곳이 없고 藏又没处藏 숨으려 해도 숨을 곳이 없네 豆大的雨点往我身上打呀 콩알 만한 빗방울이 내 몸으로 떨어 지는 구나 아이! 咿呀咿得儿喂 이야 이 덜 웨이 淋湿了大红袄 진홍빛 웃옷은 흠뻑 젖고 吹落了一枝花 꽃 한 떨기가 바람에 날려 떨어 졌네요 胭脂和香粉变成红泥巴 연지와 향내나는 분은 붉은 진흙이 되어 달라 붙어 버렸네
飞了那只鸡 그 닭 한마리는 날아 가버리고 跑了那只鸭 그 오리 한마리는 뛰어 달아나 버리고 吓坏了背后的小娃娃呀 등에 업은 귀여운 아이는 놀라서 咿呀咿得儿喂 이야 이 덜 웨이 哎呀 我怎么去见我的妈 아이야 나는 어찌 내 엄마를 보러 갈 수 있으랴
가사가 참 재미있네요, ㅎㅎ..
류선생님 덕에 다양한 표현을 직 수입 형태로 배우니 또한 즐겁습니다
즐거우시다니 다행입니다만 어려운 번역작업을 마다 않고 올려주시니 고맙기가 이를데가 없습니다. 덕분에 회원수도 나날이 늘어가고 반응도 좋군요..^^
번역집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