烟花那女子 叹罢那第一声,
思想起
奴终身靠啊靠何人,
爹娘生下了 奴就没有照管,
为只为家贫寒
才卖了小奴身,
咿呀呀得儿喂
说给谁来听,
为只为家贫寒
才卖了小奴身。
烟花那女子 叹罢那第二声,
思想起
当年的坏呀坏心人,
花言巧语 他把奴来骗,
到头来丢下奴
只成了一片恨,
咿呀呀得儿喂
说给谁来听,
到头来丢下奴
只成了一片恨。
烟花那女子 叹罢那第三声,
思想起
何处有知呀知心人,
天涯漂泊 受尽了欺躏,
有谁见
逢人笑暗 地里抹泪痕,
咿呀呀得儿喂
说给谁来听,
有谁见
逢人笑暗 地里抹泪痕。
[내사랑등려군] |
홍등가의 그녀가 그 첫 번째 한탄을 하네
생각하니
이 몸이 평생토록 어느 누구를 의지할 수 있으랴
아비어미가 이 몸을 낳으시나 바로 돌보지 않고
그저 집이 가난하고 누추하여
마침내 작은 이 몸둥이를 팔아 버렸네
이야야,전혀 먹이지 않고서
어느 누구에게 들어 보라고 말을 하리
그저 집이 가난하고 누추하여
마침내 작은 이 몸둥이를 팔아 버렸네
홍등가의 그녀가 그 두 번째 한탄을 하네
생각하니
그해 나쁜 마음씨가 나쁜 사람
듣기에 달콤한 말로 그가 이 몸을 속여
마침내는 이 몸을 버렸네
오로지 한 조각 한이 이루어졌을 뿐이네
이야야,전혀 먹이지 않고서
어느 누구에게 들어 보라고 말을 하리
마침내는 이 몸을 버렸네
오로지 한 조각 한이 이루어졌을 뿐이네
홍등가의 그녀가 그 세 번째 한탄을 하네
생각하니
어디에 알아 줄 마음을 알아 줄 사람이 있으리오
하늘 저 멀리 떠다니며 온갖 속임수에 시달리기에 지쳤다네
어느 누가 본 사람 있나요
사람을 만날 때 남몰래 웃으며 눈물 자국을 지우는 걸
이야야,전혀 먹이지 않고서
어느 누구에게 들어 보라고 말을 하리
어느 누가 본 사람 있나요
사람을 만날 때 남몰래 웃으며 눈물 자국을 지우는 걸…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원판음22M→ 3M-VBR
烟花那女子홍등가의 그녀가 叹罢那第一声그 첫번째 한탄을 하네 思想起생각 하니 奴终身靠啊靠何人이 몸이 평생토록 어느 누구를 의지할 수 있으랴 爹娘生下了奴아비 어미가 이 몸을 낳으시나 就没有照管바로 돌보지 않고
为只为家贫寒그저 집이 가난하고 누추하여 才卖了小奴身마침내 작은 이 몸둥이를 팔아 버렸네 咿呀呀得儿喂이야야 전혀 먹이지 않고서 说给谁来听어느 누구에게 들어 보라고 말을 하리 为只为家贫寒그저 집이 가난하고 누추하여 才卖了小奴身마침내 작은 이 몸둥이를 팔아 버렸네
烟花那女子홍등가의 그녀가 叹罢那第二声그 두번째 한탄을 하네 思想起생각 하니 当年的坏呀坏心人그 해 나쁜 마음씨가 나쁜 사람 花言巧语他把奴来骗듣기에 달콤한 말로 그가 이 몸을 속여 到头来丢下奴마침내는 이몸을 버렸네
只成了一片恨오로지 한 조각 한이 이루어 졌을 뿐이네 咿呀呀得儿喂이야야 전혀 먹이지 않고서 说给谁来听어느 누구에게 들어 보라고 말을 하리到头来丢下奴마침내는 이몸을 버렸네 只成了一片恨오로지 한 조각 한이 이루어 졌을 뿐이네
烟花那女子홍등가의 그녀가 叹罢那第三声그 세번째 한탄을 하네 思想起생각하니 何处有知呀知心人어디에 알아 줄 ,마음을 알아 줄 사람이 있으리오 天涯漂泊受尽了欺躏하늘 저멀리 떠 다니며 온갖 속임수에 시달리기에 지쳤다네 有谁见어느 누가 본 사람있나요
逢人笑暗地里抹泪痕사람을 만날 때 남몰래 웃으며 눈물 자국을 지우는 걸 咿呀呀得儿喂이야야 전혀 먹이지 않고서 说给谁来听어느 누구에게 들어 보라고 말을 하리 有谁见어느 누가 본 사람있나요 逢人笑暗地里抹泪痕사람을 만날 때 남몰래 웃으며 눈물 자국을 지우는 걸
올려진 번역문은 각 곡마다 올려집니다.. [링크 열람요..]
春季到来绿满窗봄철이 오니 푸르름이 가득 창에 大姑娘窗下绣鸳鸯시집 갈 처녀가 창가에서 원앙을 수놓네 忽然一阵无情棒갑자기 무정하게 막대기를 휘두르니 打得鸳鸯各一方여기저기 있던 원앙이 맞는 구나
夏季到来柳丝长여름철이 오니 버느나무가 자라는 구나 大姑娘漂泊到长江시집 갈 처녀가 여기 저기 거닐다 강가에 이르니 江南江北风光好강의 남과 북의 경치가 좋구나 怎及青纱起高粱어찌 고량이 옥수수나 수수에 미치리오
秋季到来荷花香가을철이 오니 연꽃 향이 大姑娘夜夜梦家乡시집 갈 처녀가 밤마다 고향 꿈을 꾸지만 醒来不见爹娘面어비 어미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깨어나 只见窗前明月光그저 창가에는 밝은 달빛만 보네
冬季到来雪茫茫겨울철이 오니 눈이 끝없이 寒衣做好送情郎겨울 옷을 만들어 낭군님께 잘 보내니 血肉筑出长城来 피와 몸으로 성을 쌓아 올렸던 愿作当年小孟姜 그 당시의 작은 孟姜이 되길 바라며
사계가 본문에도 번역문을 올렸습니다. [링크 열람요..]
어느 마을에 맹(孟)이라는 가문과 강(姜)이라는 가문이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웃하고 살았다. 그 두 집안은 함께 넝쿨 박을 담 위에 심어 재배하면서 박이 열리면 그 박을 팔아 생긴 이익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큰 박이 하나 그 담 위에 열리게 되었다. 물론 그 박이 여물자 두 집안의 가장들은 그 박을 나누어 가지기로 합의했다.
그래서 날을 잡아 그 박을 반으로 갈랐더니,안에서 "여자아이"가 나왔다. 양쪽 집안 어른들의 합의 끝에 이 아이를 맹씨 집안과 강씨 집안이 함께 양육하기로 합의했고, 이에 그녀의 이름은 양쪽 집안의 성을 따서 "맹강녀孟姜女"로 지었다. 그녀는 진시황제도 반할 만큼 예뻤다.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을 당시에 성 1리를 쌓을 때마다 한 사람씩 죽을 정도로 희생이 많았기 때문에
만리장성을 쌓으려면 만 명이 필요하다는 노래가 나돌았다. 중국 소주에 살고 있던 만희량이라는 사람 또한 그 노래의 희생양이 되었다. 만희량은 관원들을 피해 떠돌아 다니다가 맹강녀의 집으로 숨어들어가 맹강녀를 만나게 되었다. 맹강녀와 만희량이 결혼한지 사흘도 안 되어 신랑은 관원들에 의해 만리장성 쌓는 곳으로 끌려갔다.
맹강녀가 만희랑을 기다린 지 반 년이 지날 무렵 꿈속에서 남편이 문을 두드리며 "추워 죽겠습니다." 라고 했다. 맹강녀는 그 길로 솜옷을 준비하여 만리 장성 쌓는 곳을 물어서 찾아 갔으나 남편은 이미 죽었다. 맹강녀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사흘 밤낮을 대성통곡을 하며 남편을 살려내라고 울부짖었다. 이때 천둥번개가 치며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졌고, 장성 40리가 무너져 내렸다.
무너진 장성 속에는 무수한 시체들이 나왔고, 맹강녀는 꿈에 그리던 만희량의 시체를 찾아 안고 강물에 몸을 던져 죽고 말았다. 지금도 중국 하북성 산해관 쪽에 그녀의 묘가 있으며 그 옆에는 원망스런 눈초리로 만리장성을 바라보는 그녀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남편을 찾아온 맹강녀에게 반한 진시황제가 맹강녀를 황후로 맞이하려고 유혹하자 맹강녀가 꾀를 내어 49제를 지내도록 해 달라고 부탁을 하니 이에 진시황제가 절벽에 제단을 만들어 그녀를 그곳에 혼자 있게 하였는데, 그녀는 당차게 진시황제를 꾸짓으며 남편의 시신을 안고 절벽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 했고
진시황제는 이에 격분하여 맹강녀의 시신을 찾아 뼈까지 모두 토막내어 물에 다시 던지니 그 뼈조각들이 모두 은어가 되었더랍니다. 만리장성은 거대한 공사였던 만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이 많이 있겠지만 맹강녀의 이야기는 중국 교과서에도 실려있다고 합니다. ..............................................소맹강이란 단어를 해석 하고자 한 결과입니다
孟姜에 관한 설명글은 분량이 많아서 본문 부연에 삽입하기 곤란하므로 별도로 이야기방에 올리겠습니다,
번역집18
2. / 天涯歌女천애가녀 / 1연 4행, 6행 '한마음이예요' -> '한마음이에요' 로 수정해주세요..
수정했습니다..^^
3.[四季歌사계가_田汉 词/ 贺绿汀 曲]
怎及青纱起高粱 어찌 수수에 푸른 비단이 미치리오/ 번역교정 2연4행
天涯歌女천애가녀] 원창, 宋祖英송조영
[반주음] http://cafe.daum.net/loveteresa/86mY/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