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루 깊숙이 무정한 마음을 가두니
맑은 밤은 그윽하나 어느 누구와 함께하랴
원앙 베개,봉황 이불을 부끄럽게 바라보다
가슴이 답답하여 옷 입은 채 껴안아 보네
까닭 없이 군사 호각 소리가 고요한 성을 울리니
선잠을 놀라서 깨어나 보니
창밖에 달빛이 두터운 서리를 비추는데
매화 삼롱의 노래를 끝까지 들어나 볼까…
[번역/진캉시앤]
玉楼深锁薄情种옥루 깊숙히 무정한 마음을 가두니 淸夜悠悠谁共맑은 밤은 그윽하나 어느 누구와 함께 하랴 羞见枕衾鸳凤원앙베개 봉황이불을 부끄럽게 바라보다 闷即和衣拥가슴이 답답하여 옷 입은채 껴안아 보네 无端画角严城动까닭없이 군사 호각 소리가 고요한 성을 울리니 惊破一番新梦선잠을 놀라서 깨어 나 보니 窗外月华霜重창밖에 달빛이 두터운 서리를 비추는데 听彻梅花弄 매화삼롱의 노래를 끝까지 들어나 볼까
첫댓글 一帆风顺年年好 万事如意步步高
번역 : 올 한해 하시는 일마다 대박 나소서~~~! / 淸夜悠悠 가사번안으로 대체 합니다. ㅎ
설 잘 쇠셨습니까..? 만사형통하세요.. ^^
<A href="http://cafe.daum.net/loveteresa/1DWS/772" target=_blank><FONT color=#57048c>[淸夜悠悠청야유유.中国语]</FONT></A>☜聽/ <IMG src="http://pic5.ohpy.com/up/elbbs/2008/07/28/129722/1811304589/mid_teresateng%B5%EE%B7%C1%B1%BA-anigif.gif" border=0>
2.1M-VBR 음원교체
梅花三弄[명] 1. 비파곡의 이름. 2. 4세기 무렵, 이루어진 장적의 악곡 이름.
玉楼深锁薄情种옥루 깊숙히 무정한 마음을 가두니 淸夜悠悠谁共맑은 밤은 그윽하나 어느 누구와 함께 하랴 羞见枕衾鸳凤원앙베개 봉황이불을 부끄럽게 바라보다 闷即和衣拥가슴이 답답하여 옷 입은채 껴안아 보네 无端画角严城动까닭없이 군사 호각 소리가 고요한 성을 울리니 惊破一番新梦선잠을 놀라서 깨어 나 보니 窗外月华霜重창밖에 달빛이 두터운 서리를 비추는데 听彻梅花弄 매화삼롱의 노래를 끝까지 들어나 볼까
淸夜悠悠맑은 밤은 그윽하나
고 시문의 서정은 언제 접하든 가슴에 와 닿는군요, 번역집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