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려군님 생각에

[미소]

언니 잘 계시지요?

이곳의 우리님들도 잘 계십니다.

다만 고우신 모습을 뵙지 못하여 항상 서운하고요.

언니께서 떠나가신지 벌써 스무해가 되고 

 이날이 되면 더욱 생각 납니다!

전에 언니를 생각하며

불러본 노래를 찾아봅니다.

멀리 계셔서 노래로만 만나니

저도 이렇게 노래로  뵈옵게 됩니다.

불러주신 수많은 노래들이 항상 함께 하지만

상냥하신 모습을 생각하면 기쁘게 맞으실텐데

생전에 뵈옵지 못한것이 안타깝지요!

떠나가신 슬픔은

우리의 욕심일뿐 

드높은 곳에  계시니

항상  복되시기만 바라겠어요.

오늘도 들려주신 노래들을

가슴 가득 채우며

긴하루 부지런히 살겠습니다.

천상의 고운님  등려군 울언니

오월의 햇살처럼

기쁨 가득 하세요!

(아름다운 사진들 감사 합니다.)

[류상욱]

오늘은 서글픈 봄이네요, 에효~ ;;

[소리샘]

미소님 오늘은 등려군님이 하늘의 부름을 받은 날이네요!! 추모의 글 과 노래 잘 듣고 묵념하고 갑니다.

[Billionaire]

올만에 미소님의 노래 잘 들었습니다. 꾀꼬리 목소리 입니다. .................

[백두산맥]

미소님에 아름다운 노래소리 넘 감명깊게 듣고 갑니다.
들꽃들이 만발한 봄날 등려군님과 함께하니 가슴 설래 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소님~!!

[덩핑핑]

등려군님이 새삼 생각납니다.
한시대를 너무나 멋지게 그리고
많은 분들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습니다.

[두류봉]

우리 카페에서 등려군이 환생하여 등려군을 칭송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
저승에 계신 등려군님은 정말 행복할 것입니다. 가슴 뭉클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소]

서글픈 봄이지만 귀한 등님 사진을 전하시니
지기님과 우리 회원님 모두 마음을 달랠수 있겠지요,ㅎㅎ

소리샘님 손수 키우신 화초가 곱습니다!
등님도 조용히 염원해주시는 묵념에 감사를 드리겠지요....

Billionaire님 남쪽의 봄은 이제 떠날 차비를 하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보람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백두산맥님 서천의 풍경도 이제 신록으로 물들겠지요...
항상 카페를 밝혀주시고 지켜주셔서 든든합니다.
가내 두루 다복하시고 행복하세요!

덩핑핑님 말씀처럼 우리 등님의 업적이
크기만 합니다....주옥같은 많은 노래며
따스한 인품까지 모든이들을 행복하게 하지요...감사 합니다!

[미소]

두류봉님 잘 계셨는지요.
봄이면 더욱 생각나는 등려군님의 모습
아름다운 마음까지 우리 모두를 감동하게 합니다!

[끝나지않은시작]

wow 몸이 꽈배기가 됐어요... 미소님

[미소]

아! 어쩌나요....시작님께 불편함만 끼치니,ㅎㅎ

[등군愛]

멋져요
미소
다시 들어도 좋습니다

[在水一方]

역시나 우리 미소 님‥
늘 등려군 님에 대한 사랑으로 게으름없이 카페의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미소 님 같은 분 계시기에 카페와 닿은 인연 감사히, 그리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쓰신 작품 즐감했습니다 ‥
집안의 이런 저런 일들로 카페활동에 뜸해젼다고 궁색한 변명을 해봅니다 ‥ ^^

[미소]

등려군님이 아니였다면 등려군님같은 在水一方님을 알지 못했겠지요!ㅎㅎ
저도 바쁜 일과에 쫒기다보니 등려군님 추모일에 정성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在水一方님 이제 추석 명절이라 더욱 바쁘시겠지요....과로 피하시며 건강 잘지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호빗]

이글을 다시한번 보게되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나올 것 같아요...
너무 감동적인 노래와 글 ....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글스]

중국어 가르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