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골마을에 살던 어린 시절에 저는요 툭하면 동네 아이들을 우리 집 마당에 모두 다 반강제적으로 불러다 앉혀놓은다음 조그만 툇마루 위에 올라서서 혼자 단독으로 노래자랑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다른 아이들은 제가 절대로 노래를 못하게 했었고요ㅎㅎ 아 정말이지 암만 생각해봐도 그때는 어쩜 그렇게 못됐었는지 당최 알 수가 없어요 당최ㅎㅎ
겨울비가 내리는 저녁 그때 그 시절의 그리운 벗들이 많이도 그립고 그리워서요
저는 이 저녁 불쑥
수도 서울 경기 북부 경기 남부 강원 인천 부천 해외 대전 충청 부산 경남 대구 경북 광주 전라 제주에 가서 너 내놔!! 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몇 해 전 제가 부른 첨밀밀 입니다 http://m1.daumcdn.net/cfile208/attach/1150B31F4C621ECE461883
제가 부른 천언만어 입니다^^ http://m1.daumcdn.net/cfile201/attach/153CEA144C658C470CA823 그리고 제가 정말 많이 좋아하는 등려군님♡♡
류상욱님 많이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뵈어요 배추 농사는 실하지 못했는데요 대신 감자도 조금 심었고 방울토마토랑 오이 고추 들깨 호박 상추 쑥갓 쪽파 대파 열무 시금치 등을 심어서 시장에 푸성귀 사러는 안 가고 지냈어요 가차이 살고 계셨으면 골고루 따서 소쿠리에 담아다 드렸을 텐데요^^
겨울이 되어서야 이렇게 잠시 다녀가네요 반갑고 미안하고 그런 마음입니다 세월은 빠르게 흐르지만 마음은 느리게 흐르죠 마음이 세월을 따가 가기란 참 역부족인 거 같아요^^ 뚜뚤이 님은 안그러실까요?ㅎㅎ 마음의 느림보 걸음 때문에 때로 너무나 유치한 시가 쓰이고 편지가 쓰이고 그런 거 같아요^^ 쓰다보니 마음의 느림보 걸음에 대해서 시 한 편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뚜뚤이님 덕분에요^^
첫댓글 고즈녁한 저녁 창밖에는 함박눈이 내리고 있군요.
동안 잘 계신지요?
글그 멋진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겨울답게 함박눈이 내리는군요^^
제가 사는 도시에는 지금 겨울비가 내립니다
백두산맥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세월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매순간 복되고 행복한 12월의
날들이 되시길요..^^
텃밭의 배추 농사는 잘 되었는지요, 음~ 그걸로 이미 김장하셨겠군요..
맛 뵈달라고 안 조를 테니 사진이나 쿡 박아서 올려 보이소~^^
류상욱님 많이 반갑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뵈어요
배추 농사는 실하지 못했는데요
대신 감자도 조금 심었고 방울토마토랑
오이 고추 들깨 호박 상추 쑥갓 쪽파 대파
열무 시금치 등을 심어서 시장에
푸성귀 사러는 안 가고 지냈어요
가차이 살고 계셨으면
골고루 따서 소쿠리에 담아다
드렸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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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어서야 이렇게 잠시
다녀가네요 반갑고 미안하고
그런 마음입니다
세월은 빠르게 흐르지만
마음은 느리게 흐르죠 마음이
세월을 따가 가기란 참 역부족인 거
같아요^^
뚜뚤이 님은 안그러실까요?ㅎㅎ
마음의 느림보 걸음 때문에
때로 너무나 유치한 시가 쓰이고
편지가 쓰이고 그런 거 같아요^^
쓰다보니 마음의 느림보 걸음에
대해서 시 한 편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뚜뚤이님 덕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