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공정함과 인본, 기본이 사라진 자본주의 대한민국...</p><p>책임질 사람은 없고</p><p>대형사고는 이어지고</p><p>답답하네요</p><p>우리의 아가들이 </p><p>차가운 바닷물속에서</p><p>캄캄하고 숨이 막하는 뒤집힌 배속에서</p><p>무참하게 희생이 되여 가고 있어</p><p>참말로</p><p>가슴이 먹먹합니다.</p><p>누구를 탓할시기는 벌써 대한민국은 너무나 많은 부분이 곪아 있습니다.</p><p>....</p><p>.....</p><p>예전 어느정부때</p><p>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을 질타하면서</p><p> 우리모두 웃통벗자 해서 </p><p>그 말을 믿고 웃을 벗은이들은 거의 </p><p>진짜로 옷을 벗어 버렸지요</p><p>그후로</p><p> "복지부동에다가 무관심 그리고 내가 그곳에, 그일에</p><p>근무할때만 사고없으면...</p><p>몇년후면 전근을 떠나고</p><p>그러면서 '책임까지 벗어나는"</p><p>이상야릇한 무감각한 풍조가 만연해서 </p><p>점점 고착화 되어서</p><p> 보신,무사안일....</p><p>모형비행기가 날아오는지?</p><p>잠수함이 넘나들고 있는지?</p><p>전부 깜깜입니다</p><p>그러면서 사고난후에는 </p><p>말들이 너무 무성합니다.</p><p>아~~</p><p>증말 짜증나는 대한민국이다 진짜.</p><p> 제대로 된게 없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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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백두산맥님 산맥님은 현장에 계셔본 경험이 다양하시네요. 참 갑갑합니다.조류흐름이랑 여타 재난상황을 볼때는 구조가 쉽지는 않은듯합니다만, 35미터 깊이라면 60미터 철판이나 쇠봉으로 말뚝을 밖아놓고 작업선을 연결하든지 아님 아예 쇠줄로 그물망을 만들어서 일딴 조금이라도 들어올리고 공기주입부터 시켜야 만약살아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공간이나 공기가 확보가 되어야하는데 .....가슴만 타고 눈물만 납니다(그것도 나이라고 이제는 자꾸 먹먹해지네요)
Billy님 그간 잘 계시죠??,,,,, 참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내 스스로를 반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라는 대한민국,,, 한반도 영토를 보면 중국의 43분의 1,,,한반도와 부속 영해를 포함하면 중국 영토와 영해의 10분의 1 이더군요.. 결코 작지 않은 대한민국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바다를 알고 있을 까요??? 아는 만큼 소유할 수 있고, 모르는 만큼 소유할 자격이 없더군요...
첫댓글 고인들에게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예~~너무 먹먹합니다. 아가들이 선생님들이 아직 차가운 바닷물에 ....눈물만 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백두산맥님 산맥님은 현장에 계셔본 경험이 다양하시네요. 참 갑갑합니다.조류흐름이랑 여타 재난상황을 볼때는 구조가 쉽지는 않은듯합니다만, 35미터 깊이라면 60미터 철판이나 쇠봉으로 말뚝을 밖아놓고 작업선을 연결하든지 아님 아예 쇠줄로 그물망을 만들어서 일딴 조금이라도 들어올리고 공기주입부터 시켜야 만약살아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공간이나 공기가 확보가 되어야하는데 .....가슴만 타고 눈물만 납니다(그것도 나이라고 이제는 자꾸 먹먹해지네요)
@Billionaire 누가 내글을 지웠노?... 헐...
@백두산맥 이런 된장 ! 해킹인가요? 비번을 바꾸시든지 백두산맥님 빨리 조치를 ...
아...시간은. 흘러만가고. 안타깝네요. 고인에. 명복을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가입하시면서 글도 달아주시고요. 아직도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대한민국이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Billy님 그간 잘 계시죠??,,,,, 참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내 스스로를 반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라는 대한민국,,, 한반도 영토를 보면 중국의 43분의 1,,,한반도와 부속 영해를 포함하면 중국 영토와 영해의 10분의 1 이더군요..
결코 작지 않은 대한민국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바다를 알고 있을 까요??? 아는 만큼 소유할 수 있고, 모르는 만큼 소유할 자격이 없더군요...
예 호빗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바다를 좋아하시고 요즘도 잠수를 즐기시는지요?
맞습니다 아는만큼 보입니다. 눈높이를 더 높여야하는 대한민국 입니다.
짜증나는 대한민국 이전에 우리 어른들의 몫입니다.
나만 잘 하면 되는 것이 아닌 모두가 자각하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얘~~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자율을 지킬때 누리는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