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は叫ぶ 人の世の悲しみを
星に抱かれた 静寂の中で
胸を開けば 燃ゆる血潮の赤は
共に混ざりて 大いなる流れに
人は夢みる ゆえに儚く
人は夢みる ゆえに生きるもの
嗚々 誰も知らない
嗚々 明日散る花さえも。
堅い契り 爛漫の花の下
月を飲み干す 宴の盃
君は帰らず 残されて佇めば
肩にあの日の 誓いの花吹雪
人は信じて そして破れて
人は信じて そして生きるもの
嗚々 誰も知らない
嗚々 明日散る花さえも。
国は破れて 城も破れて
草は枯れても 風は泣き渡る
嗚々 誰も知らない
嗚々 風のその姿を
嗚々 花が伝える
嗚々 風のその姿を。
[내사랑등려군] |
바람은 울부짖네 세상의 슬픔을
별들에게 안긴 고요한 가운데
가슴을 열어젖히니 불타는 열정의 붉음은
함께 어우러져 커다란 흐름으로
사람은 꿈을 꾸기에 부질없고
사람은 꿈을 꾸기에 살아갈 수 있는 것을
아아… 그 누구도 알지 못하네
아아… 내일 지는 꽃조차도…
굳은 언약 활짝 핀 꽃 아래서
달을 바라보며 마시는 합환주의 잔
그대는 돌아오지 않고 홀로 남아 서성대는데
어깨에 그날의 맹세의 꽃보라가
사람은 믿기에 상처 받고
사람은 믿기에 살아갈 수 있는 것을
아아… 그 누구도 알지 못하네
아아… 내일 지는 꽃조차도…
나라는 무너지고 성도 허물어지고
풀은 시들었지만 바람은 목놓아 우네
아아… 그 누구도 알지 못하네
아아… 바람의 그 모습을
아아… 꽃이 전하는
아아… 바람의 그 모습을…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어린 시절 첸쟈가 감명 깊게 봤을 듯한 1992년 일본 영화 삼국지의 주제가인데,
첸쟈의 앨범에 수록하면서 등려군이 노래한 것이 없어 아쉬워하는 코멘트입니다..
테레사 텡은 이 노래를 과거에 노래하지 않은 것 같다..(첸쟈)
Teresa Teng seem not have sing this song in past.
첸쟈 노래 좋아요...
저도 첸쟈 노래 많이 들어봤는데 많이 비슷하고 잘부르긴 합니다 그래도 등려군 노래를 잘모르시는분은 몰라도 제가 듣기에는 비교할수 없는 뭔가가 있네요 깊이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