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총선승리 결의문>
부자정부의 폭주를 막을 서민지킴이,
민주노동당이 강력한 진보야당이 되겠습니다.
고용불안과 물가폭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도 살림살이 걱정에 신음하는 서민들은 무한경쟁 시장만능주의를 앞세운 경제정책과 교육정책으로 사교육비라는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안고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보내고 있다.
사회양극화와 민생파탄은 대학등록금 천만원시대를 사는 서민들을 고통의 벼랑끝으로 몰고 있고, 88만원세대가 상징하듯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는 앞으로 살 날마저 어둡게 하고 있다.
일자리, 주거, 의료, 교육, 노후 등 서민들의 걱정은 태산같이 쌓여 희망조차 잃게 한다.
이것이 노무현정부 5년이 만든 우리의 현실이고, 부자와 기득권을 위한 정부를 표방하는 이명박 정부는 사회경제적 차별을 더욱 심화시켜 노동자 농민 서민의 삶 자체를 허용치 않을 것이다.
이것이 민주노동당이 분열하고 제자리에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는 가장 분명한 이유이다.
어려운 상황이라고들 하지만, 민주노동당은 단 한번도 어려운 상황이 아닌 적이 없었다. 민주노동당은 항상 어려운 조건속 에서 희망을 실현했고, 힘든 상황에서 노동자 농민 서민을 대변해왔다.
민주노동당은 갑오농민전쟁과 항일독립운동, 민주화운동, 진보운동의 역사를 이어온 노동자 농민 서민의 유일한 정치적 대표체로서, 부자정부의 폭주를 막을 서민지킴이로서 강력한 진보야당이 되어 신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이명박 정부, 부자와 기득권을 대변하는 재벌국회에 맞설 것이다.
18대 총선은 민주노동당이 힘들고 어려운 터널을 뚫고 국민의 품속으로 나아가는 통과 지점이다.
민주노동당은 총선을 통해 민주노동당이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거듭남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진보정당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할 것이다.
또한, 총선승리를 통해 대재앙으로 향하는 친미 친재벌 친보수의 이명박 정부에 맞서 서민경제를 살리고 사회공공성을 실현하는 강력한 진보야당이 될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통해 88만원세대의 고통을 해소하고, 가계부담을 가중시키는 대학등록금을 150만원으로 낮추는 것을 중심으로 민생구현에 전 당력을 집중할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국민 속에서 혁신하고 재창당할 것이다.
9만 당원의 열의를 모아, 노동자 농민 서민의 지지와 결의를 모아 반드시 18대 총선에서 승리하고, 진보정당의 재도약, 재창당을 실현할 것이다.
2008년 3월 3일
민주노동당 총선승리 결의대회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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