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신앙 전수를 위한 새로운 복음화
⑭우리가 시대의 징표를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제13차 정기총회가 “그리스도 신앙의 전수를 위한 새로운 복음화”를 주제로 2012년 10월 07일부터 28일 까지 열렸습니다. 이 정기총회에서는 모든 신자가 새로운 복음화를 하여야 하고 새로운 복음화는 주로 세 분야에서 이루어진다고 천명하셨습니다.
첫째. 일반 사목분야로 하자면
성령의 불로 활력을 얻어 신자들의 마음에 불타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주 정기적으로 공동체 예배에 참여해서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영적성장을 지향하여 그들의 삶속에서 하느님의 사랑에 더욱더 온전하게 응답하도록 돕습니다.
둘째. 세례를 받았지만 세례의 요구대로 살지 않는 이들
냉담교우로서 성당을 잠시 떠나 하느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지상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그들의 신앙의 기쁨을 되찾는 회개, 복음대로 살려는 바람을 일으키는 회개를 경험하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
끝으로 복음화는 선교이자 모르는 사람들과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사람이다.
개종강요가 아닌 선교이다.
⑮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진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노력을 소훌히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우리에게 인식하려고 하셨습니다. 사실 오늘날에도 선교활동은 교회의 가장 큰 도전이고, 선교임무는 우선되어야 한다. 이 과제는 계속해서 교회의 더 큰 기쁨이 된다.
이 권고의 제안과 함께
⑯오늘날 복음화를 위해 논의할 문제가 수도 없이 많다.
그래서 연구를 해야 한다.
⑰사목방안
가): 교회 개혁과 선교 활동
나): 사목 일꾼들의 직면한 유혹들
다): 교회, 모두 복음을 전하는 하느님 백성
라): 강론과 그 준비
마): 가난한 이들의 사회 통합
바): 평화와 사회적 대화
사): 선교 영성의 활성화
⑱ 한국 천주교회를 위해 지금 현실과 앞으로의 현실에 부흥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하겠습니다. 기뻐하십시오( 필리 4,4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