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과 아비라기도 ) 82
제 2장 ) 성철스님의 생애 62p
스님이 출가한 뒤 어머니는 음식과 의복을 챙겨서 가는 곳마다 따라다녔는데 그것은 안 부친이 '찾앋ㅏ니지 말라.'며 화롯불을 던진 것이 왼쪽 눈에 맞아 실명 하고 말았다. 스님의 어머니는 그 후 정진에 몰두하여 산속에서 포행할 때 호랑이 눈이 번쩍해도 동요하지 않았다 한다. 심지가 굳을 뿐 아니라 불심도 깊어서 임종할 때에 "다음 생에는 출가하여 손녀 불필의 상좌가 되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첫댓글 중국 화엄종 제4조인 청량국사는 102세까지 사는
동안 일곱 황제의 국사였고, 문수보살이 살고 있다는 중국불교 4대 성지 중 하나인 오대산(청량산)
에서 일평생 화엄경을 연구하면서 받은 감동을
이렇게 표현했다.
"내가 죽을 곳을 얻었다. 나는 이 화엄경에서
죽어야겠다."
평생토록 해야 할 일로 백범 김구 선생님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소원하였고, 어느 가수는 평생 노래하기를 소원하였고, 어느 연기자는 평생 연기하기를
소원하였다.
묘적성행심님께서는 어떠한 해야할 염원이
있는지요?
천륜과 더불어 만나는 인연틀에 감사하면서
안심입명하고자 합니다._()_
아비라카페와 더불어 만난 인연, 묘적심님께 감사드립니다.
묘적심님의 넓고도 깊은 마음을 전달받을 때마다
그로 인해 저는 안심입명이 익어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