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諱.愾 개)할아버님은 諱.怡(남이)장군의 셋째 동생 분으로
이곳으로(비인군:현재 서천군)으로 유배 오시어 얼마나 많은 고초와 외로움이 있었을까~~
하지만 이곳 유택이 그나마 편안하시었기에
우리들이 이만큼 번창 하지 않았을까 !!!
다들 새벽 잠을 설치고 초조히~~
그리고 경건히~~
멀리 청주에서 까지 여러분이 참석 하였다.
다~들 어제 밤잠을 설 쳐다구 한다.
혹 파묘 시 진토 되어 흔적도 없으면?
여러 구의? 유물이 나오면 뒤 처리는?
별 별 .....
석물도 치우고 ~
봉분 아래를 파는데~
현재 여기는 쌩 땅 이란다
그럼 우리 할아버님은 어디에 계시단 말이냐?
어~이~구 ~! ? ! ?
노련한 장비기사 왈 “1m 전방” 이란다.
그리곤 한 삽을
푹~~
드디어 보이는 시커먼 검은 숫 표기 ! !
고맙습니다 할아버님 ! !
다들 한숨 쉬며...
“우선 술 한잔들 허고 합시다 !.”
이렇케 편안히 계시는 할아버지 !
할아버님 ! ! !
죄송 허지만 할아버님 뵈었으니 ...
손주놈들 맴 놓구 술 한잔 헐렵니다~~~
옆자리의 할머님은 너무나도 확실히 .....
할머님 ! ! !
그간 편안히 ~~~
고맙습니다 할머님 ! ! !
500여년 만에 최초 관청에 제출할 증명사진 촬영 소감이 어떠하셨을까 ????? !!!!!
보상 관계로 확인 사진 촬영 하였음
할아버님 ! 할머님 !
당신의 아드님 손주님 웃전으로 편안히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