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하도 대들기에 봉지를 씨우면 좀 낳을까 하고, 고생해서 씌워보니 이 또한 허사내요!
어찌알고 대 드는지 귀신이따로없습니다.
그 것도 잘익고 튼실한 놈으로 껍질만 남겨놓고 몽땅 파 먹으니,
내년에는 특단에 조치를 취해야 우리식구 겨울양식 보호 될거 같습니다.
대추는 몆주 사다심어 놓으니 제법 큰 녀석들로 결실을 주니 고맘고
겨울에 따끈한 대추차 넉넉히 다려 손님들 대접하렵니다.
첫댓글 그러게요, 애써 가꾼 작물에 벌레, 새, 고라니, 멧돼지들이 함께 먹자 덤비는데 당해낼 재간이 없지요.조금만 먹으면 좋으련만 아예 아작을 내버리니 참 속상하구 야속하죠.
그물망 씌워야 합니다 ..
사과 값보다 더 들면 어쩌죠? ㅎㅎㅎ
아구 아까워라~ 좋은건 귀신같이 아는 것 같애요.
첫댓글 그러게요, 애써 가꾼 작물에 벌레, 새, 고라니, 멧돼지들이 함께 먹자 덤비는데 당해낼 재간이 없지요.
조금만 먹으면 좋으련만 아예 아작을 내버리니 참 속상하구 야속하죠.
그물망 씌워야 합니다 ..
사과 값보다 더 들면 어쩌죠? ㅎㅎㅎ
아구 아까워라~ 좋은건 귀신같이 아는 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