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노이어와 동갑이고 정말 대표팀과 바뮌의 광팬이지만, 람 은퇴 이후에 유로 2016 말고는 다 기대 이하입니다. 월드컵에서 4경기 6실점이고, 먹힐만한 골은 대부분 먹히고 막을만한 것만 막으면서 리더로서 통솔력도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아요 에페, 마테우스, 칸 수준의 그것은 바라지 않더라도 비어호프보다는 좋아야죠.. 발랔 형님이 리더로 있었으면 어제 3-2로 이겼을 거라고 봅니다.. 그가 2020년 클럽에서 6관왕을 이룬 것처럼 유로 2024에서 우승 후 요세프 마이어를 넘기를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올해 은퇴하는게 맞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증명하라고 기회 주기엔 너무 많은 철밥통으로서 기회를 받았다고 봅니다.. 2006년 레만이 36세 7개월이었는데 노이어는 36세 8개월인데도 퍼포먼스 차이가 꽤 나는듯하고, 우리가 아는 노이어는 2020년 트레블 달성 및 6관왕과 함께 끝났다고 봅니다.. 스페인전 유효슈팅 방어율이 얼마가 될 지 궁금하네요.. 언제부턴가 노이어의 무실점 보는게 힘들어졌습니다..
첫댓글 유로 2016때 노이어가 승부차기에서 막았을땐 분명 환호를 했었는데! (유로2016 8강 승부차기에서의 mom이 노이어였으니까)
뭐 골대 비우고 나오는거야 어느정도는 이해가 됩니다.. 언제부터인가 노이어도 이제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솔직히 유로 2020부터라도 노이어대신 슈테겐을 선발로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올리버 칸 노쇠화(진짜 심각한 수준이었죠)에 비하면 노이어는 아직까지는 준수하다고 보는데 확실히 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긴 합니다. 일본전 두 번째 시점은 진짜 그렇게 잘 튀어나오던 놈이 기둥에 쳐붙어서 대가리 옆으로 지나가는 슛을 통과시키고 윗 그물 안 찢어졌나 몰라요.
물러나는 게 맞다 봅니다 이제.
스페인전 대량실점할 거니까 지켜 봅시다.
그럼 코스타리카전은 자연스럽게 테어 슈테겐이 나오겠죠.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테어 슈테겐이 스페인전 선발이 필요합니다!
람 떠난 이후 메이저 대회의 비참한
성적을 보면 노이어는 리더십 제로
라는게 증명됐습니다. 빨리 슈테켄
으로 바꾸는게 좋을겁니다.
그러네요. 언제부터 노여의 클린시트를 본적이 없네요. 글타고 슈테겐이나 레노도 그닥...